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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혼' 진시몬 "26살 子 심장마비로 떠나…트라우마 생겼다" (특종세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13 1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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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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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I2bY1LK7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4799yivp.jpg" data-org-width="877" dmcf-mid="y3WvaEzT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4799yiv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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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0aLK8lop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특종세상' 진시몬이 석 달 전 둘째 아들을 떠나보내고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을 전했다.</p>
          <p dmcf-pid="ZpNo96SgzL" dmcf-ptype="general">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가수 진시몬이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p>
          <p dmcf-pid="55ie79sdun" dmcf-ptype="general">이날 어머니와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막내 아들의 이름이 언급되자 진시몬은 심란한 표정을 보였다. 그의 모친도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네"라고 말했다.</p>
          <p dmcf-pid="11ndz2OJ0i" dmcf-ptype="general">진시몬은 "막내아들이 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거기서 사회생활까지 하면서 바쁘게 살았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먼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고 언급했다. 필리핀에서 사업체를 차리고 바쁘게 살았던 진시몬의 둘째 아들은 26살의 젊은 나이에 석 달 전 안타깝게 생을 마무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tLJqVIi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6720pxwj.jpg" data-org-width="550" dmcf-mid="WEJRuKme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6720px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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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rEQJXD7d" dmcf-ptype="general">아들의 살림살이 정리는 다 했냐는 물음에 진시몬은 "그냥 급하게 왔다. 뭐 챙기고 그럴 정신이 없더라. 거기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유품 정리하고 이런 걸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그냥 빨리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39mDxiZwze" dmcf-ptype="general">무대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진시몬은 "이런 일이 나한테도 생기는구나 싶어서 너무 힘들었다"면서 "그런데 웬만하면 바쁘게 살면서 뭐든지 좀 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혼자 있거나 이러면 생각이 난다. 아직도 잘 안 믿긴다"고 막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2swMn5r0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8088rujr.jpg" data-org-width="550" dmcf-mid="YJdMUbrR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13/xportsnews/20241213105008088ruj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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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GyjwBWUM" dmcf-ptype="general">큰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는 "아빠가 우리 막내 먼저 하늘나라 가고 나서 너한테 좀 많이 의지를 한 것 같다. 연락이 안되면 불안하고 집착하게 된다. 너 뿐 아니라 모든 주변인에게 그렇게 된다"라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음을 털어놓기도.</p>
          <p dmcf-pid="UJHWArbY0x" dmcf-ptype="general">이에 그의 큰아들은 "전화 안되고 그러면 불안한거지? 나랑 똑같은 거네"라면서 "지금은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는 생각보다는 어딘가에 잘 있다는 생각이 크다"고 덤덤하게 말했다.</p>
          <p dmcf-pid="uiXYcmKGpQ" dmcf-ptype="general">사진= '특종세상' 방송 캡처</p>
          <p dmcf-pid="7pNo96Sg0P"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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