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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다리미 패밀리’ 김정현,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 한밤중의 회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0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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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0/sportskhan/20241220093312803eskv.jpg" data-org-width="700" dmcf-mid="8COHy8yjE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0/sportskhan/20241220093312803es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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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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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GH70L0CsE" dmcf-ptype="general"><br><br>김정현, 금새록, 최태준, 양혜지가 청렴동 골목에서 한밤중에 회합을 가진다.<br><br>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25회가 오는 21일 오후 8시에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서강주(김정현 분), 이다림(금새록 분), 차태웅(최태준 분), 이차림(양혜지 분) 네 사람이 청렴동 골목에서 한밤중에 술자리를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br><br>다림은 앞서 태웅에 대한 짝사랑을 접었고 언니의 사랑을 응원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청렴 세탁소 가족을 구원하기 위해 다시 돈을 가져다 놓은 강주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예전과는 다른 감정이 생겨났음을 행동으로 표현했다.<br><br>차림 또한 지승그룹 상무로 입사해 열심히 일하는 태웅을 바라보며 새로운 설렘을 느꼈다. 처음부터 일편단심 차림에게 향하던 태웅의 마음도, 지금은 ‘애태우기 작전’일 뿐 변함없어 보인다. 꼬일 대로 꼬였던 네 사람의 ‘사랑의 화살표’가 제자리를 찾은 모양새다.<br><br>공개된 스틸에서 네 사람의 태도에 변화가 엿보인다. 강주는 더 이상 잃을 게 없다. 돈도 빨리 벌어서 38억을 채워 넣어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태도가 엿보인다. 다림은 태웅과 차림을 쏘아붙이는 강주 옆에서 그 분위기를 즐기는 표정이다. 차림은 부글부글 끓는 얼굴로 할 말이 많은 것 같다. 다림이 내다 팔았던 세탁소 창고의 옷들을 모두 사들여 혹시 모를 사고를 막아준 태웅은 술에 취해 잠들어 있다.<br><br>판세로 보면 네 사람이 힘을 합쳐 청렴 세탁소를 구할 것으로 추측되긴 하나, 지금까지 쌓아온 악연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br><br>이에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를 표방하는 ‘다리미 패밀리’가 또 어떤 예측 불가 전개를 통해 대립하던 네 사람을 같은 편으로 엮어 낼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5회는 21일 저녁 8시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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