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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생존률 1%…낙뢰 맞고 살아난 교사 사연

온카뱅크관리자

2024-12-26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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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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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저기압대가 통과하며 대기가 불안정한 16일 자정 제주시 오라2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들에 밤하늘을 밝히는 번개가 치고 있다. 2024.08.16. woo1223@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newsis/20241226103016467cksc.jpg" data-org-width="720" dmcf-mid="V09yvJZw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newsis/20241226103016467ck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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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저기압대가 통과하며 대기가 불안정한 16일 자정 제주시 오라2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들에 밤하늘을 밝히는 번개가 치고 있다. 2024.08.16.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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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4dp3DBWbA"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낙뢰를 맞고 생존한 광주 서석고등학교 교사 김관행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p>
          <p dmcf-pid="PQLzus2X2j" dmcf-ptype="general">김 교사는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난 8월5일 조선대 캠퍼스에 직무 연수를 받으러 왔다가 낙뢰에 맞아 쓰러졌던 때를 떠올렸다. </p>
          <p dmcf-pid="QSZcjbmeVN" dmcf-ptype="general">김 교사는 당시 40분의 심정지를 겪었다. 그러다 전국 유일하게 에크모(ECMO·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가 가능한 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로 이송돼 살아났다. </p>
          <p dmcf-pid="xp9yvJZwqa" dmcf-ptype="general">에크모는 환자의 폐와 심장 기능이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순환기 기능을 돕는 일종의 인공 생명 유지 장치다. </p>
          <p dmcf-pid="yxoq7OVZ2g" dmcf-ptype="general">김 교사를 치료한 전남대 조용수 교수는 "상태가 몹시 안 좋았다. 10분 만에 '이 상태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에크모 치료를 했다. 거의 죽기 직전 상태가 아니면 잘 안 쓰는 기계"라고 설명했다.<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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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캡처)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6/newsis/20241226103016650gbtf.jpg" data-org-width="720" dmcf-mid="fZ1Ec9OJB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6/newsis/20241226103016650gb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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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캡처)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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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eNKBh8tVL" dmcf-ptype="general">조 교수는 "(생존률) 1%라고 말하는데 (김 교사의 경우) 더 낮았다.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 교사) 혼자 이겨낸 거다. 하늘이 도왔고 본인의 의지도 강해서 이겨냈다"고 봤다.</p>
          <p dmcf-pid="Gp9yvJZwVn" dmcf-ptype="general">김 교사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다 입원 10일 만에 회복했다. </p>
          <p dmcf-pid="HOWgLukPBi" dmcf-ptype="general">그는 감사의 의미로 전남대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p>
          <p dmcf-pid="X1zhIxWAbJ" dmcf-ptype="general">이날 '유 퀴즈'에선 또한 당시 김 교사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사범대 조교들부터 119 대원들과 누구보다 절박했던 가족들의 증언이 더해졌다.</p>
          <p dmcf-pid="Z1zhIxWABd"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ochi105@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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