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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화사, 혹독한 다이어트로 '거식증' 고백… "펑펑 울면서 토했다" ('바디멘터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12-30 08: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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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화사. 24. 9.19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084143182xonh.jpg" data-org-width="960" dmcf-mid="U0k2eC41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084143182xon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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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화사. 24. 9.19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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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화사가 과거 연습생 시절 거식증에 걸렸던었던 사연을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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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29일 첫 방송된 SBS '바디멘터리 -'살'에 관한 고백'에서는 김완선, 소유, 전효성, 한승연, 화사가 출연해 각기 다른 시대와 무대에서 외모와 몸무게로 평가받는 삶을 살며 겪어온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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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화사는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자아란 게 생길 때 직업이란 걸 알게 되는 그런 나이 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이 일을 해야하는구나'라고 알게 됐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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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화사는 "하루에 한 번씩 연습실 오면 무조건 몸무게를 쟀다. 연습생 친구들 1번부터 나열해서 오늘 몸무게 표를 벽에 붙여놨다"며 "월말평가 때 그 종이가 가는 거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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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바디멘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084144635bjoj.jpg" data-org-width="600" dmcf-mid="u4tklqwMv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30/SpoHankook/20241230084144635bj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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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디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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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몸무게를 41㎏로 맞춰야 데뷔할 수 있으니까 아예 안 먹었다. 체중을 재는 날은 멤버들이랑 모여 약국으로 가서 속 비우는 약을 먹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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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러면서 화사는 회사 몰래 흑임자 인절미 하나를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무도 없는 곳에 숨어서 먹었다. 너무 맛있더라. 세상이 빙빙 돌았다"며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뺐는데 '어떻게 다시 먹었지?'라는 죄책감과 분노, 모든 감정이 몰려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펑펑 울면서 토했다. 그런 식으로 거식증이 이어졌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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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우리 모두가 조금만 가볍게 생각해 보면, 몸무게 보다 더욱 유쾌한 것 들이 많이 보일 것 같다. 그렇게 하면서 자기 자신을 돌보다 보면 그 건강함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느낀다"고 말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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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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