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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MBC, ‘오늘N’ PD 무례 사과 “각별히 주의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1-02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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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D0HPTNu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2JTs7EQ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늘N’. 사진|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151520200hicx.jpg" data-org-width="647" dmcf-mid="ueVDgHJq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02/startoday/20250102151520200hi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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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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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1zaeSP30b" dmcf-ptype="general">
           MBC 측이 ‘오늘N’ PD의 무례한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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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fnWIqwMF6" dmcf-ptype="general">2일 MBC 교양프로그램 ‘오늘N’ 측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p>
          <p dmcf-pid="b6gHlKsd78"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지난 1월 1일 ‘오늘N’ ‘좋지 아니한가’ 코너에서 산골로 귀촌한 할아버님의 일상을 방송했다. 방송 후 이 코너를 제작한 담당 PD의 언행 일부가 부적절했다는 시청자 의견이 많았다”고 항의가 빗발친 것을 언급했다.</p>
          <p dmcf-pid="KPaXS9OJ04" dmcf-ptype="general">이어 “‘오늘N’ 제작진은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출연자분께 바로 연락해 사과드렸으며 해당 영상은 즉시 수정 조치했다”며 “이 방송을 보고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9QNZv2Iiz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촬영 현장을 비롯하여 후반 작업 과정에서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HzaeSP3uV"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된 ‘오늘N’ 코너 ‘좋지 아니한가(家)’에서는 경북 포항에 사는 한 할아버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 남성 PD는 할아버지가 직접 지은 집 세 채를 공개하자 “돈이 좀 있으신가 보다. 돈 많으시냐”며 무례한 질문을 했다. 또 할아버지가 황토방을 자랑하며 “따뜻하고 건강에 좋다. 황토 찜질하러 많이 가지 않느냐”고 하자 PD는 “저는 아직 황토방이 좋을 나이는 아니다”고 답했다.</p>
          <p dmcf-pid="VXqNdvQ0p2" dmcf-ptype="general">이뿐 아니라 직접 키운 느타리버섯을 챙겨주겠다고 하자 “서울 마트에 다 있다. 뭐가 다르냐”고 면박을 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할아버지가 “나이 들면 손과 발을 잘 움직여야 한다”며 취미로 드럼을 치는 이유를 밝히자 “밭일 하면 되지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p>
          <p dmcf-pid="fZBjJTxp09" dmcf-ptype="general">방송이 전파를 탄 뒤 시청자들은 홈페이지에 “남자 PD의 무례함에 불쾌했다”, “재미도 없고 예의도 없다”, “무례하고 오만하다”, “일하기 싫으면 그만두라”, “할아버지에 진심으로 사과하라”, “시청자도 불쾌한데 방송에 참여한 할아버지, 가족들은 어떻겠나” 등의 항의글을 남겼다.</p>
          <p dmcf-pid="40fwaXiBzK"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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