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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검은 수녀들', 익숙함에 새로운 맛 버무린 오컬트의 탄생[스한:현장](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3
2025-01-20 17:46:4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gpVKxpy1"> <div dmcf-pid="KMsfJRNfC5"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20725" data-type="photo" dmcf-pid="9RO4iej4v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혁재 감독, 이진욱, 송혜교, 전여빈, 문우진.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3376kyhy.jpg" data-org-width="960" dmcf-mid="t6KOGyFO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3376ky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혁재 감독, 이진욱, 송혜교, 전여빈, 문우진.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2eI8ndA8h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VdC6LJc6TH"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dmcf-pid="fJhPoikPvG" dmcf-ptype="general"> <p>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p> </div> <div dmcf-pid="4ilQgnEQyY" dmcf-ptype="general"> <p>'검은 수녀들'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마 사제가 부재한 상황에서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선다는 차별화된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p> </div> <div dmcf-pid="8nSxaLDxlW" dmcf-ptype="general"> <p>'검은 수녀들'을 연출한 권혁재 감독은 "오랜 시간 기획, 제작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 대본을 봤을 때부터 대단함을 느꼈다. 결말에서 오는 여운도 대단했다. 연출을 하면서는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6wtNOrTNSy" dmcf-ptype="general"> <p>또 연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스핀오프 작품인데 어떻게 이런 신선한 기획을 했을까 싶었다. 가톨릭 교리상 허락되지 않는 수녀들이 구마에 참여한다. 두 수녀의 연대가 뭉클하고 좋았다. 구마 의식은 기본적으로 긴 호흡으로 가야 하는데 특유의 리듬과 긴장감이 있다. 배우들의 팽팽한 긴장감 같은 부분이 영화에 고스란히 담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PrFjImyjlT" dmcf-ptype="general"> <p>엑소시즘에 토속 신앙을 버무린 독특한 설정에 대해서는 "극을 유니아 중심으로 봤을 때 강력한 악령에 씐 아이를 구하기 위해 움직인다.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무속 신앙 등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를 살릴 수만 있다면 그 어떤 명분이 필요할까 싶었다. 세대가 연대하는 장면도 절실한 마음은 격식을 초월하면서도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런 부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Qm3ACsWAy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20726" data-type="photo" dmcf-pid="xs0chOYc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혁재 감독.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4822fgct.jpg" data-org-width="960" dmcf-mid="FfBsYTts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4822fg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권혁재 감독.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9Nu42Ruhl"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W2j78Ve7yh" dmcf-ptype="general"> <p>송혜교는 개봉을 앞둔 소감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설레는 마음이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여빈은 "기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대본에 쓰인 것을 영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영화는 관객을 만나야 비로소 완성이 된다고 생각한다. 편지를 잘 받아주시길 바라면서 부쳤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멋진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문우진은 "부담보다는 피해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앞으로 관객분들이 어떻게 볼지 기대된다"고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p> </div> <div dmcf-pid="YVAz6fdzhC" dmcf-ptype="general"> <p>송혜교는 소년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로 계획을 몰아붙이는 대범하고 저돌적인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유니아 수녀는 거친 욕설을 내뱉으며 담배를 피우는 자유분방함을 갖춘 인물이다. 송혜교는 인생 첫 흡연 연기였다고 고백하며 "비흡연자라 흡연을 하는 연기에 고민이 많았는데 유니아 수녀에게는 꼭 필요한 장면 같았다. 6개월 전부터 담배를 피우면서 연습했다. 거짓말로 피우고 싶지는 않았다. 영화 찍는 동안 연기 연습도 했지만 담배 피우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니아 수녀가 악령에 씐 아이를 살리는데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이나 여빈 씨와 그런 부분에 대한 대화를 하면서 믿음을 가지고 연기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GfcqP4JqvI"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20727" data-type="photo" dmcf-pid="HW9CXY0C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6404lexy.jpg" data-org-width="960" dmcf-mid="qVr2exg2W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6404le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송혜교.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Y2hZGphls"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ZGVl5HUlym" dmcf-ptype="general"> <p>'더 글로리'(2022) 이후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된 송혜교는 "'더 글로리'를 끝내고 다시 사랑 이야기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장르물 위주로 작품을 보고 있었는데 '검은 수녀들'이 어렵고 힘든 도전이겠지만 나에게 몰랐던 표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다. 저는 원래 무서운 걸 잘 본다. 어머니도 오컬트를 좋아하셔서 함께 많이 봤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5HfS1XuSvr" dmcf-ptype="general"> <p>전여빈은 유니아를 경계하면서도 곁에서 돕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으로 활약한다. 전여빈은 극 중 송혜교에게 욕설을 하는 신에 대해 언급하며 "후배 전여빈으로서는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미카엘라가 유니아에게는 그랬을 것 같다. 유니아를 이해하면서도 막고 싶었을 것 같다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1X4vtZ7vTw" dmcf-ptype="general"> <p>마를 믿지 않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을 맡은 이진욱은 "저라면 그런 고귀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저는 가능할 것 같다. 느낌이 온다"면서 "영화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멋진 배우들과 작업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tZ8TF5zTS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1120728" data-type="photo" dmcf-pid="F56y31qy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전여빈.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7771vyac.jpg" data-org-width="960" dmcf-mid="ByEbx6nb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0/SpoHankook/20250120174647771vy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전여빈. 24. 12.16.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1PW0tBWT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dmcf-pid="0tQYpFbYlc" dmcf-ptype="general"> <p>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맡아 혼신의 연기력을 선보인 문우진은 "대사에 욕설이 많았는데 연기는 연기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 침을 뱉는 장면이 있는데 노심초사하면서 '진짜 뱉어야 하나' 생각하고 사리기도 했다. 그런 부분이 많이 걱정이었다"고 말했다. 구마 의식 중 신들린 연기력을 펼친 것에 대해서는 "트라우마가 있을까 봐 연기 전, 후에 심리상담을 하게 해 주셨는데 저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렸다. 즐거웠던 현장이었기 때문에 트라우마는 없었다. 감사히 촬영을 마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p3MHu09HvA" dmcf-ptype="general"> <p>'검은 수녀들'에는 전작인 '검은 사제들'에서 신학도 최부제 역으로 활약한 강동원이 우정 출연한다. 권혁재 감독은 이에 대해 "저도 시나리오를 읽고 깜짝 놀랐다"면서 "'검은 사제들'을 좋아한 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다. '검은 사제들' 출연 당시 모습 그대로 온 것 같아서 감동이었다. 강동원의 연기에 대한 집중력에도 감탄했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U0RX7p2Xhj" dmcf-ptype="general"> <p>전여빈은 송혜교와 여성 투톱으로 나선 부분에 대해 "미카엘라 수녀는 유니아 수녀와 서로 다른 생각으로 반발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필요로 하고 돕고 싶다는 마음이다. 단순히 여성으로 연대해야 된다는 것보다는 한 소년를 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함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인 송혜교와 호흡한 소감으로는 "배우로서 현장에서 혜교 선배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말을 많이 하지 않는 순간에도 혜교 선배님의 행동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또 영화 개봉을 앞두고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설레는 마음이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upeZzUVZlN" dmcf-ptype="general"> <p>송혜교는 "연기를 하면서 여빈 씨와 행복한 기억이 많다"면서 "같이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사적인 대화도 하면서 가까워지는 모습이 영화 속 두 인물과 비슷하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가 하나가 되는 과정을 연기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도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연기도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div> <div dmcf-pid="7Ud5quf5la" dmcf-ptype="general"> <p>한편,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소년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두 수녀의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몰입케 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오는 1월 24일 개봉한다.</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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