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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플레이디 우협’ SOOP, 실탄은 충분…내친김에 추가 투자까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1 19:3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켓인]<br>동원 가능한 현금성자산 4000억 이상<br>인수 따른 재무 부담 사실상 없어<br>차입 여력도 높아 전략적 투자 가능성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CWcjkPrz">
          <div contents-hash="86b1af5c1606552a02e9dd60b9475047e69891a2cf5d9e6a002487d76ca10ff6" dmcf-pid="KzhYkAEQE7" dmcf-ptype="general">
           <div>
            이 기사는 2025년02월21일 17시30분에 <strong>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strong>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div>
          </div>
          <p contents-hash="1cacd4ff0f3c37901fd4ca8cdb442a1b2638d18bb5da6ba66977741b361f8a26" dmcf-pid="9ZcsJeiBsu" dmcf-ptype="general">[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 나스미디어(089600) 산하 광고업체 플레이디(237820)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SOOP(067160)이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차입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수를 진행할 전망이다. 특히 SOOP의 높은 수익성과 충분한 차입 여력을 고려하면 플레이디 인수 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추가 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0953b0c8ae433bfafc50b2451ae3ca7d99a0b2f9ad8b963c9862a47098327" dmcf-pid="25kOidnb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프리카TV의 글로벌 플랫폼 및 신규 서비스명 SOOP.(이미지=아프리카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daily/20250221193100461wtqe.jpg" data-org-width="540" dmcf-mid="BiOTjaA8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1/Edaily/20250221193100461wt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프리카TV의 글로벌 플랫폼 및 신규 서비스명 SOOP.(이미지=아프리카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c2f528cb53ef1aff1e6049d59b29ac2167bccc58742a6eee859c86b881cd31b" dmcf-pid="V1EInJLKwp" dmcf-ptype="general">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디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SOOP이 인수대금 대부분을 자체 유동성을 바탕으로 충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SOOP의 현금성자산 규모를 고려하면 자체 유동성 만으로도 충분히 인수가 가능할 것이란 설명이다. 
          </div>
          <p contents-hash="defad35de7cc4cacf11c42b8ea6180d8302414377fd3097e94186d2f2bed9ca7" dmcf-pid="ftDCLio9w0" dmcf-ptype="general">앞서 SOOP은 복수의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참여한 플레이디 인수전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 자격을 얻게 됐다. SOOP은 경쟁사 대비 150억원가량 높은 금액을 써내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플레이디의 매각가로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600억~75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46500abe0ae2f857a42654795529b33d1254e7d21c45f0503b018831001f05" dmcf-pid="4Fwhong2D3" dmcf-ptype="general">실제 현금성 자산 규모는 플레이디의 예상 매각가를 크게 상회한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내면서 곳간에 충분한 가용 자금을 쌓은 덕분이다. SOOP이 경쟁사 대비 높은 입찰가를 써낼 수 있었던 것도 이 같은 배경이 작용했다. </p>
          <p contents-hash="90827c79c858d621df5cd0445738f1bc84abcf47320fc421e2a239f90a7971c3" dmcf-pid="83rlgLaVrF" dmcf-ptype="general">실제 SOOP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자산은 2240억원으로 전년 말 1363억원 대비 64.3% 급증했다. 1년 내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금융자산 2583억원까지 고려하면 4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한 상태다. </p>
          <p contents-hash="e7fda4871df6d796fe555f0e75c2d9a751b57693d63d3d397776579f20bce722" dmcf-pid="60mSaoNfwt" dmcf-ptype="general">인수가 차입없이 진행될 경우 플레이디 편입 이후 추가 투자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적 유연성이 상당한 만큼 인수 후 광고 플랫폼 개선, 마케팅 강화, 신규 고객 확보 등 차별화 전략에 필요한 재원 마련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55b0efb04d4e5f24bc4090bb91961968400e6c15cdd282cb7c4b182f384d1396" dmcf-pid="PpsvNgj4s1" dmcf-ptype="general">특히 SOOP의 낮은 차입금 의존도와 높은 현금창출력 등을 고려하면 공격적인 투자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 차입 여력이 높은 만큼 외부 자금을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더라도 큰 무리가 없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1d200c484850ca7743011e6aac3afa07338f486a9c132a32b174d2091fa38940" dmcf-pid="QfGFIsCnE5" dmcf-ptype="general">SOOP이 광고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앞서 SOOP은 지난 2023년 7월 크리에이티브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문 기업 CTTD를 인수하며 광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62da0ce30820ad1fe7eb403c02457cefdd490cc4a0e7c354bdec6a651ce714d5" dmcf-pid="x4H3COhLEZ" dmcf-ptype="general">실제 SOOP의 지난해 말 기준 단기와 장기를 모두 포함한 차입금 규모는 66억원에 불과하다. SOOP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143억원으로 전년 903억원 대비 26.6% 늘었다. 매출은 4291억원으로 같은 기간 3476억원 대비 23.4% 증가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6%에서 26.6%로 0.6%포인트(p) 상승했다.</p>
          <p contents-hash="9ce81eacbf7bb9441819efbbac8a778348fbaad95aba86a66fc2aa71479bb554" dmcf-pid="yhdaf241rX" dmcf-ptype="general">이건엄 (leeku@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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