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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징어 게임2' 박규영 "핑크가드 자부심 있어… '넷플릭스 딸' 별명 감사해"[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9
2025-02-23 19:10:1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eKmH5rT8">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3QZIVng2v4"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4a31f793ef974249462f804b37b9738dbdd94e75b05132a4f4a223c88526da" data-idxno="1119428" data-type="photo" dmcf-pid="0x5CfLaV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4804mlaa.jpg" data-org-width="600" dmcf-mid="53ypjlTN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4804ml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pM1h4oNfSV"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a01f13da934dbed3e2859d09e87991b859815481ceaa33e2734b21f9513faf5" dmcf-pid="URtl8gj4C2"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핑크 가드의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 게임' 속 모두의 예상을 깨고 초록색 추리닝의 참가자가 아닌 핑크 수트를 입고 저격수를 표현한 박규영은 서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처절한 모습의 해당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p> </div> <div contents-hash="a5db98400fde72efa4b4729d4a593c2c51467ed23f9c571ebb88a6f0fcc106ed" dmcf-pid="ueFS6aA8W9" dmcf-ptype="general"> <p>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극본 황동혁) 시즌2는 1월 1주 차(2024년 12월 26일~2025년 1월 1일) '왓챠피디아 HOT 10'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개 이틀 만에 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93개국 글로벌 넷플릭스 시리즈 TOP 10 1위 등극하며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p> </div> <div contents-hash="7e111549e1777c7ffdc299877853739e536a5005dfcc9b95ce1aa5f4a057cf2f" dmcf-pid="7d3vPNc6lK" dmcf-ptype="general"> <p>지난해 12월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해당 작품 속 박규영은 핑크 가드 노을 역을 맡아 섬세한 눈빛과 감정연기를 선보였다.</p> </div> <div contents-hash="91961930193aed690138252c38cdbbf4e62d6fea75df7b20379478fc761ad8ce" dmcf-pid="zJ0TQjkPCb" dmcf-ptype="general"> <p>지난달 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박규영과 스포츠한국이 만났다. 이날 박규영은 작품 출연 소감과 더불어 연기에 대한 진중한 생각,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147bc1f8b4df369a6fb4cbf1389569bd3b78fe230822044af6932b6b02a76cd3" dmcf-pid="qipyxAEQvB" dmcf-ptype="general"> <p>"시즌1에서는 핑크 가드에 대한 서사나 설명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2에서 설명할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의미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초록 추리닝 만큼이나 핑크 가드 옷을 입어보고 싶었는데 입어보니까 굉장히 좋았죠. (웃음) 보시는 분들 다 참가자 혹은 경찰 등 이런 역할일 거라고 생각하셨는데 핑크 가드라고 해서 놀라워 했어요. 사실 친구들이 예고 포스터를 보고 추리닝 입은 사진에 '제가 왜 없냐'고 했는데 아무 말도 못 했거든요. 심지어 부모님께도 엠바고를 유지했었죠. 비로소 말씀을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속이 시원해요."</p> </div> <div contents-hash="f99a62eb4f975a9d0685b1544a6bee5de70ed0588d4d8faa179db2e77d870d9f" dmcf-pid="BnUWMcDxCq" dmcf-ptype="general"> <p>박규영은 냉철하지만 한편으로는 슬픈 서사를 갖고 있는 노을의 모습을 서늘한 눈빛과 강단 있는 표정 등으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통해 이번 시즌 새로운 핑크 가드의 스토리와 더불어 박규영이 선사한 해당 캐릭터에 대해 글로벌 시청자들은 주목했고, 이는 보는 이들의 호평을 끌어냈다.</p> </div> <div contents-hash="651ba17fb7e33b244aa67ef9a6bd1df770894bd9ef91753f29cc5d8b792895f0" dmcf-pid="bgzHdDmeWz" dmcf-ptype="general"> <p>"물리적으로는 체중감량을 해서 최대한 건조하고, 버석한 노을의 비주얼을 보여드리고자 했어요. 액션 같은 경우 액션스쿨이나 현장에서 지도 받았죠. 내적으로는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캐릭터는 바닥 밑에 있는 감정을 갖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죠. 그런 정서를 잊지 않으려 했고, 평소에도 차분하게 태도를 유지했어요. 이 인물은 탈북민 신분인데 탈북이라는 것보다는 어떤 사건과 많은 고통을 이겨낸, '이 모든 것을 관통한 사람이 가지게 되는 사람의 눈빛은 어떨까. 어느 지경에 가 있을까?'라는 부분을 고민했죠."</p> </div> <div contents-hash="90c5f83ea6c4f9e465b3248477e639c0863d720a78793ad4798fb2506c7f4f28" dmcf-pid="KaqXJwsdW7"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c6d0c64cb5f447aae19d7c59cf9a299d54e370fb474ef85608d0d7bbfba7cd" data-idxno="1119426" data-type="photo" dmcf-pid="9NBZirOJ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6084zsnb.jpg" data-org-width="600" dmcf-mid="1ST0Nhva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6084zs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a536b2adf5ff298cb09611c1d3e5a33b2a5ae1b7c6f9787640c97fe06a8038" dmcf-pid="2jb5nmIivU"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53632c424c3083ae2efcecae0f847aba1ce1a09fdb135b9a8bf40e8a0529e42" dmcf-pid="VAK1LsCnCp" dmcf-ptype="general"> <p>박규영이 연기한 노을은 돈을 모아 북에 두고 온 어린 딸을 찾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그는 놀이공원에서 퍼레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버팀과 동시에 딸과 다시 만난 날을 꿈꾸며 살아간다.</p> </div> <div contents-hash="edad23498e2ccb10c5252b3d3ef86583bf65901ed3ba4a2583169fb7fb015e16" dmcf-pid="fc9toOhLh0" dmcf-ptype="general"> <p>"아이를 잃어버렸다는 감정을 이해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저는 아직 미혼에다가 딸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자식을 잃어버린 것에 국한되기 보다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내 몸에 일부를 잃어간 채 살아가는 것은 어떨까?'라는 스텐스를 생각했어요. '상실감을 느낀 사람, 그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스텐스일까? 얼마나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죠. 제가 느꼈을 때, 얼굴을 드러내고 살아갈 자신도 없다고 생각할 것 같고, 방 한 칸의 집을 얻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차에서 사는 것이라고 느꼈죠."</p> </div> <div contents-hash="a5e86ffa8a21d5dc0bcbe376fe5200cd83a76b00e2e5a52de7066ca233c768a5" dmcf-pid="4k2FgIloh3" dmcf-ptype="general"> <p>박규영은 이번 작품에서 핑크 가드 역을 맡아 작품 속 가면을 쓰고 연기를 선보였다. 얼굴이 가려진 채 인물의 특성, 성격 등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박규영은 말투, 톤의 높낮이, 액션 등을 통해 자신이 맡은 해당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표현했고, 이에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저격수 핑크 가드의 모습이 완벽하게 표현돼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p> </div> <div contents-hash="8a595c2bdf119b29aefad49811b0d8e0c6eb13667620d5543966468aecec16d6" dmcf-pid="8EV3aCSglF" dmcf-ptype="general"> <p>"아무리 얼굴이 안 보인다고 해도 신체적인 움직임에서 배우의 느낌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시즌3에서도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더 재밌는 장면이 나올거에요. 얼굴이 보이지 않더라도 행동, 에너지들을 다 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 편으로는 이번 작품에서 얼굴을 가린 채 연기한 것이 처음이어서 새롭기도 했죠."</p> </div> <div contents-hash="8aadbbc6887a543e7d2219686af69c8304ce1c9cf9313ec6a2528a16cf082e80" dmcf-pid="6Df0Nhvaht" dmcf-ptype="general"> <p>'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박규영은 이정재,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등 많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다. 특히 작품 속 박규영은 이진욱과 미묘한 관계성을 선보였고, 이는 시즌3에서 표현될 이들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졌다.</p> </div> <div contents-hash="591810f025e20e55829eaca9e9328927cf87a47466a607e508323454151b1e74" dmcf-pid="Pw4pjlTNv1" dmcf-ptype="general"> <p>"이진욱에 대한 감정은 사랑이었다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키고 싶어 하는 같은 상황에 있다 보니 동질감을 느낀 감정이었을 것 같아요. 가장 소중한 것이 고통 속에 있는, 그런 사람에 대한 굉장히 작지만, 단단한 연민, 인류애였던 것 같고, 그래서 그 인물에 대해 동요한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동정일 수도 있죠."</p> </div> <div contents-hash="c849008e13011b649672c53e7fe77901758d300d445ab88a31406e315e611d35" dmcf-pid="Q5AMWuqyS5"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ade6182b1c52c9aec01bcdb51660db3eee6fdbcc384b47319d39256290b720" data-idxno="1119427" data-type="photo" dmcf-pid="x1cRY7BW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7405usmp.jpg" data-org-width="600" dmcf-mid="tHcRY7BW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3/SpoHankook/20250223191017405us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8a26b1a9ded29c3b090cc75c1c214ce07a9e6a1227e02abf2cec9c83bde365f" dmcf-pid="yLuYRkwMC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203b260c6a748ee58030e4931ea459ec22e78cc95aca3a109a37dbb7115fc08d" dmcf-pid="Wo7GeErRWH" dmcf-ptype="general"> <p>이어 박규영은 대선배들과의 연기 호흡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하며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간 꼭 선배들 같이'라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꿈을 꾸었다.</p> </div> <div contents-hash="2a1b25f4c97d7e0a5be9133cbd730f75e9b1410a82cc263ae72bd9bf9905404c" dmcf-pid="YgzHdDmeTG" dmcf-ptype="general"> <p>"현장에서 선배님들을 보면 '참 선배님들은 어떻게 저렇게 하실까?'라는 생각했어요. 저도 매체를 통해서만 선배님들을 봤지 현장에서 연기하고 모니터 하는 것은 처음 봐서 너무 감격스러웠죠. 선배님들은 배우로서의 에너지가 있으신데 그런 에너지가 화면 밖으로 뚫고 나오시더라고요. 현장에서 인사드릴 때도 에너지를 뚫고 나오세요. 그러면서 '나도 언젠가 저런 에너지가 나올 수 있게끔 해봐야지' 하고 꿈꿔요."</p> </div> <div contents-hash="2edb5441bc2db50f65bd7f6c7fec5d1dcaac7e3cc23d9264c9a73b5c3772972b" dmcf-pid="GaqXJwsdSY" dmcf-ptype="general"> <p>박규영은 지난 2016년 데뷔 이래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작품 '스위트 홈', '셀러브리티' 그리고 현재 '오징어 게임'까지 연달아 해당 OTT 작품에 출연하며 '넷플릭스의 딸'로 거듭났다.</p> </div> <div contents-hash="bc8b18814e8f751e55e7d8775ad3118d480d273c520c95626436ed63f1773faa" dmcf-pid="HNBZirOJCW" dmcf-ptype="general"> <p>"돌이켜보니까 넷플릭스 작품이 정말 많더라고요. (웃음) 만약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이번 '쑥스럽지만 맞는 것 같다'고 답해야지 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이 정도면 인정해야죠. (웃음) 배우 생활 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해요. 배우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직업이라 생각해요. 이 부분에 굉장히 감사하고 행복한 순간도 있지만 고통스러운 순간도 있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제 중심으로 돌아오는 것 밖에 없어요. 아무리 힘들고, 다양한 일이 일어나도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런 생활의 루틴을 유지하려고 해요. 효과가 크거든요. 그러면서 박규영인 순간을 유지하려 해요. 이 부분이 삶의 큰 균형을 잡아줘요."</p> </div> <div contents-hash="f019071305e120d8f92df0d8a0731755709b0214068b7e911e91e2a3c864f616" dmcf-pid="Xjb5nmIily" dmcf-ptype="general"> <p>'변신의 귀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박규영은 매 작품 새로우면서도 다양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러한 그는 향후 배우로서 본연의 중심을 잘 지키면서도 캐릭터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배우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p> </div> <div contents-hash="d2033c2e0799b7008756ca311b57cff974ea3b4d1bdafe18eebf951836467016" dmcf-pid="ZAK1LsCnlT" dmcf-ptype="general"> <p>"그 세계관 속에 어떤 존재로 자리 잡고 있는지, 어떤 감정일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해요. 외적인 것들은 인물의 질감이 어떤지 생각하고 구현하기도 하죠. 그래서 더욱 다양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청자들이 항상 저를 못 알아보시더라고요. (웃음) '쟤가 걔야?'라고 해주세요. 항상 놀라워 해 주셔서 저는 너무 좋아요."</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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