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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미국 Z세대 10명중 6명, 영상채팅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5 16:1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美 Z세대 3명 중 2명, “가벼운 즉흥 대화 정신 건강에 긍정적 영향”<br>새로운 사람 만나는 주요 경로는 SNS<br>관계 형성의 핵심 수단으로 ‘영상 채팅 플랫폼’ 부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cLnX3UlO0">
          <p contents-hash="2390da5e72edec73cf60a4435db53d69606b7ba1704151d2490455bce8718726" dmcf-pid="bDag1UzTw3"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국의 18세부터 27세 사이 Z세대 10명 중 6명이 외로움 해소에 영상채팅이 도움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ec53aaebdb8cfb9ea696eac008f0f797f1be0ca8bc317cc69cd24014d79123" dmcf-pid="KwNatuqy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자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5/Edaily/20250225161029102zglc.jpg" data-org-width="502" dmcf-mid="qBKbDIlo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5/Edaily/20250225161029102zg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자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124f63bdd5b2d7e1a22821f959032e81142d376e3ebe38cae64b8288040217" dmcf-pid="9rjNF7BWst" dmcf-ptype="general">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미국 Z세대의 감정 경험과 소통 방식 및 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Z세대가 겪는 외로움과 고립감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아자르와 같은 영상 채팅 플랫폼이 이러한 감정을 완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이번 조사의 답변은 복수응답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div>
          <p contents-hash="d28da88be2b108b3083aad7c96b242c75d15273b4eb8c7c7999b2d11213b61cb" dmcf-pid="2mAj3zbYr1" dmcf-ptype="general">아자르가 18세부터 27세 사이의 미국 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0%가 자신의 일상 대화 능력을 10점 만점에 7점 아래로 평가하며 사회적 대면 상황에서 다소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a599416566e50e68af33e7c00a8f4b0120a0a35eee4cf27b8576c9718aa145f" dmcf-pid="VscA0qKGm5" dmcf-ptype="general">절반이 넘는 응답자(57%)는 다른 세대보다 자신들이 더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4번 정도 외로움을 경험하며, 7명 중 1명은 매일 이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심리적 요인은 Z세대의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 34%의 응답자는 외로움이 한 주 동안 일상의 동기 부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cd8af1bf1525bbc650e7a4b9392b3c81e1bbe6f4b1e175128a32ffd5706200" dmcf-pid="fOkcpB9HrZ" dmcf-ptype="general">감정적으로 힘든 순간을 극복하는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37%가 ‘기분 전환을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한다’며 능동적인 행동 양식을 보였다. 특히, 응답자 3분의 2는 즉흥적인 수다를 뜻하는 ‘야핑(Yapping, 가볍고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행위)’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60d9fe05d8f086d3c4ca57d5c8c08f774a2580c7feb28bf2b13a8961dea70fc4" dmcf-pid="4IEkUb2XsX" dmcf-ptype="general">주목할 만한 점은 영상 채팅 플랫폼이 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소통 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49%가 영상 채팅 플랫폼이 타인과 연결감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답했으며, 62%는 영상 채팅이 기존의 소셜 네트워킹 방식만큼 또는 그 이상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b87deb0415439f87bf1cf1cfd61ec8329daf966155ea15c93a223cc67b7d5ac3" dmcf-pid="8tYWQJLKEH" dmcf-ptype="general">또한, 54%는 영상 채팅이 외로움을 줄이고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으며, 56%는 영상 채팅 플랫폼이 Z세대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응답했다.</p>
          <p contents-hash="4216240fde995c4fc932f37a5c7a458af52c793f1057b32616d80d3b7f4919b9" dmcf-pid="6FGYxio9mG" dmcf-ptype="general">실제로 응답자의 40%는 영상 채팅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새로운 사람을 만나본 경험이 있으며, 24%는 단순한 즐거움을 위해, 31%는 비슷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영상 채팅 플랫폼을 활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971187e646ffe22372b21960ac126d1f1a4c9f8527a0b35c010fd8fdc7fd8c" dmcf-pid="P3HGMng2EY"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에서는 Z세대가 어떻게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하는지도 엿볼 수 있었다. Z세대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주요 경로는 △소셜 미디어(5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자리잡았음을 나타낸다. 그 다음으로 △지인 소개(44%) △업무(39%)가 꼽혔다.</p>
          <p contents-hash="d4290e3ae2c48387825f8108a2807566ab305e0418d8f65b36107a0cd69f6da5" dmcf-pid="Q0XHRLaVrW"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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