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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배송 서비스 리브랜딩…평균 배송시간 2시간 단축

온카뱅크관리자

2025-02-28 08:5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ge0sIiFh">
          <p contents-hash="db47233c00748da65e7277f039e102fd721838d90fc744a32721419869d0b623" dmcf-pid="XHadpOCn0C" dmcf-ptype="general"><br><strong>'네이버도착보장'→'네이버배송' 리브랜딩<br>배송 항목 세분화…무료 배송·반품·교환도 필수로</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c8e6206e4de027e2016683bc9afff349dbe01e1551f7a85482475c88e03577" dmcf-pid="ZXNJUIhL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는 다음 달 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8/THEFACT/20250228085359448agyc.png" data-org-width="640" dmcf-mid="Y9ClJuzT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8/THEFACT/20250228085359448agy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는 다음 달 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e83375d00d76d87658e2dcb7cec85e200b3c1e091885f600b11c1eaea7ec1b2" dmcf-pid="5ZjiuClo3O"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네이버의 물류 솔루션인 '네이버도착보장'이 '네이버배송(N배송)'으로 더 빨라지고 정확해진다.
          </div>
          <p contents-hash="054b096be40d3627a646063f1e4afa530063c40ed49157f7061e94619a9831b1" dmcf-pid="15An7hSgFs"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다음 달 중 기존 네이버도착보장을 네이버배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배송 항목도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0be9f849013fcd50c2fd376cd15e5de26ebf95e7c77a667ef3b1dc83e28d0f0" dmcf-pid="t1cLzlvaUm" dmcf-ptype="general">먼저 오늘배송은 구매자가 자정부터 오전 11시 사이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도착을 보장하는 서비스이다. 내일배송은 오전 11시부터 24시(판매자에 따라 마감 18시~24시로 상이)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ef73a4d2ecf67ca8c8f6770bc401be7cb83a147c84eecdcf63579b6f142c3e6d" dmcf-pid="FtkoqSTN0r" dmcf-ptype="general">토요일 오전 11시에서 자정 사이에 주문하면 일요일 도착을 보장하는 일요배송, 구매자가 직접 배송 희망일을 지정하는 희망일배송도 배송옵션에 추가된다.</p>
          <p contents-hash="31f52d9ffb4c8042e2dea5866ca938755f679f906c299d081cd6e39ebc3a0fa0" dmcf-pid="3FEgBvyj7w" dmcf-ptype="general">배송 항목이 세분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구매한 상품이 언제 도착하는지를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용자가 네이버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 현황을 직접 찾아보지 않더라도 상품을 살 때 이용자에게 안내한 날짜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p>
          <p contents-hash="60eb0fcba8ac65cc7d175eaa6dd9a7363781f234e0f77512a00d724f9afd1ac1" dmcf-pid="03DabTWAzD" dmcf-ptype="general">다음 달 출시되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시너지도 기대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에서 이용자가 네이버배송 필터를 누르면 배송일자가 빠른 순서대로 상품을 정렬해 이용자가 손쉽게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네이버배송을 통해 이용자별, 상품별 선호 배송 방식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해 AI 기반 물류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할 방침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357f0cabb7c283b3de1092e43cbbaf5a8e4fb4019cf758b4c1d56ea480df94" dmcf-pid="pNB0mxRu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배송은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2/28/THEFACT/20250228085402216coji.jpg" data-org-width="640" dmcf-mid="GJ7tD6Q0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28/THEFACT/20250228085402216co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배송은 △오늘배송 △내일배송 △일요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세분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8e6a1a5b2c27c1340e7a6026b425defb97a8b7d22f432555ba4351935d9c97" dmcf-pid="UjbpsMe73k" dmcf-ptype="general">
           <br>지난 2022년 말 도입된 네이버도착보장 서비스는 2년 만에 취급 상품 수가 700% 이상 늘어날 정도로 급성장했다. 특히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2년간 판매액이 167% 늘었다.
          </div>
          <p contents-hash="30dbf7ee1815b27d93e3b25b4e7668a359be668c02de445ee318dbb9ab4f701a" dmcf-pid="uAKUORdz0c"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의 배송 만족도가 올라갈수록 구매율도 함께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버가 도착보장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물류 솔루션 기술, 배송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된 네이버배송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이용자들의 배송 만족도 향상이 구매율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속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413690be655e480ba7215eb220ac706164510aa2d0289b1ac7c80758af1622d1" dmcf-pid="7c9uIeJqzA"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이 도입되면 평균 배송 소요 시간을 연말까지 전년 대비 최대 2시간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현재 97% 수준인 도착일 예측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휴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더 끌어올려, 이용자들이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안내한 날짜에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예측 가능성을 높여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79e8cd4fc20e9a14eca5f23d372071aeea5b6e7a739e23d3f5f8b2c6cdabaec" dmcf-pid="zk27CdiBFj" dmcf-ptype="general">만일 구매자가 약속한 날짜에 상품을 전달받지 못한다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보상할 방침이다. 또 오늘배송과 일요배송은 현재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가능하지만, 서비스 가능 지역을 연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bb83735db6e207b59002c271694cb902165c4d139dfd8c2d8b8299045de78a7" dmcf-pid="qEVzhJnb7N" dmcf-ptype="general">아울러 저녁 시간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주문 1시간 내외로 배송해주는 지금배송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ec52e4abc49b00bbe0468013d2e98d8025955d2f1585e7e27fe3ebe89507fcd" dmcf-pid="BDfqliLK3a" dmcf-ptype="general">무료 배송과 무료 반품·교환도 '혜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료 반품과 교환도 제공된다. 무료 반품·교환은 주문당 1회다. 다만 N희망일배송, 착불 등 일부는 제외된다.</p>
          <p contents-hash="b67f8fb2c80878290d0256197dc1bb1a36f16f1d3ef8901ee9bdd751398be563" dmcf-pid="bw4BSno97g" dmcf-ptype="general">반품 배송비와 폐기 비용 등 반품·교환에 들어가는 비용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판매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무료 반품·교환 정책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p>
          <p contents-hash="0658ebd659f32b47bfb9b9d8b9a5b2372ef441386e72ff0d29da5f19d3d0ccfd" dmcf-pid="Kr8bvLg2po" dmcf-ptype="general">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판매자들도 네이버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더 큰 비즈니스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6fc7d43ce53c37eeec89627fdc67995a542f0a02a94c6872fa1d872d923bf0" dmcf-pid="9m6KToaV7L" dmcf-ptype="general">sohyun@tf.co.kr</p>
          <p contents-hash="17789bf21cc363f9b0a0a7538e441bb464b355587cd0c02ce253a7c4f6dd8871" dmcf-pid="2sP9ygNfun"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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