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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MWC25 바르셀로나 포럼] 최성호 IITP PM “스마트폰이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5-03-09 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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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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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eab7b3608997ad8260a499d21bcf8a5360004d867ae6a6b8eee55b13c1042a" dmcf-pid="2gr9zyYc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협회(KOTA)가 주최한 MWC25 바르셀로나 포럼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렸다.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이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09/etimesi/20250309095705766ddph.jpg" data-org-width="700" dmcf-mid="KPGJxU7v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09/etimesi/20250309095705766dd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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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사업자연협회(KOTA)가 주최한 MWC25 바르셀로나 포럼이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렸다. 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이 발표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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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1cf25cadf1c189218584681cc8e0ca583daa35087ef080fe79daeeb453d96b" dmcf-pid="Vam2qWGk1l" dmcf-ptype="general">“이번 MWC25의 주요 화두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더 나아가 AI 에이전트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이 사용자를 알고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중심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이번 전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eeb30b3ccc60b1681cde02bb5b73f5bdc8a135107201ee2a20c6be96fd5e03d1" dmcf-pid="fNsVBYHE5h" dmcf-ptype="general">최성호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PM은 MWC25 바르셀로나 포럼에서 올해 전시의 핵심 화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43a72462e96e836ffc21bd8420c16d92ed7a1648d3836fb7a6e8a73c18b2663f" dmcf-pid="4jOfbGXDHC" dmcf-ptype="general">최 PM은 “모든 기업들이 AI를 전면에 내세운 것에서 보듯이 AI로 전환되는 흐름을 네트워크와 단말, 모바일 인더스트리가 어떻게 받아들여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전시로 나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55f132983ef8de249695d9b10182870df24a8387498312e0e6878e9d9ca710" dmcf-pid="84J5YkDxYI"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삼성전자 등 단말 제조사가 AI 에이전트를 내재화해 AI를 유연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스마트폰이 AI 에이전트 중심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08835f7e186150dc0603c039de5affcf8c696fd3532ee77b25526be97ceca197" dmcf-pid="68i1GEwM1O" dmcf-ptype="general">최 PM은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추측이 불가능했지만 카카오톡과 유튜브 등 다양한 서비스로 세상이 바뀌었다”면서 “그런 큰 변화가 AI 에이전트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또 한 번의 혁신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02cd8d93efcb5868dbb338616cebe0fa852f18d3446938d77c160bd6cfe7dad2" dmcf-pid="P6ntHDrR5s" dmcf-ptype="general">그는 네트워크 영역에서도 AI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PM은 “작년까지만 해도 5G 상용화 경쟁력은 매시브 마이모(MIMO) 안테나였지만 올해 화웨이, 에릭슨 부스에 가보니 AI가 네트워크 성능을 어떻게 올려주고 AI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제시해 주고 있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1ad3ec02d68ea8560cad4389068f1b2def9111389e0e197537f267e5b68c2cc" dmcf-pid="QPLFXwmeHm" dmcf-ptype="general">또 5G-어드밴스드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오픈랜(O-RAN)과 브이랜(V-RAN) 기술, 더 나아가 AI-RAN까지 어떻게 상용화할 것인가 대한 고민도 MWC25에서 엿볼 수 있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219fe210fa61e00c1b74128b50eb840b01179bcfcce5f407538c7108a9d4ecbc" dmcf-pid="xQo3Zrsdtr" dmcf-ptype="general">이어 6G 시대를 대비한 위성통신도 이번 전시 핵심으로 꼽았다. 최 PM은 “5G-어드밴스드에 가서야 비지상망(NTN)에 대한 표준이 나왔지만 6G에서는 초기부터 위성통신 표준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라며 “6G의 핵심은 위성통신과 이동통신의 결합으로, 표준화가 완료되는 2030년 이후에는 통일된 형태의 위성통신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074f42037c194ea6ac2d710d80b5ec8d4523aba94c52f5ae27e25eda13df90" dmcf-pid="yTtaib9HH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최 PM은 주요 통신·제조사들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 정보를 표준화한 API로 외부에 공유해 수익화를 꾀하는 '오픈게이트웨이' 움직임도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MWC25에서 나온 키워드를 정부의 통신·네트워크 분야 연구개발(R&amp;D)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afd29cb15d08628a203f3e42621ffc435b8546cb33855dd090985d3121a334" dmcf-pid="WyFNnK2XXD"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스페인)=</p>
          <p contents-hash="f941bed293f6ae360cd0f71b1c47bbb318306edaf951a9fadcc74f7d40d29cd3" dmcf-pid="YW3jL9VZYE"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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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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