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IT뉴스]8수 끝에 우주로…한미 합작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3 06:0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0IveXvaT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aa304340a1be1165b853bfcb2409fd6fa24c8a702f94e9d1bca8d7ee801f42" dmcf-pid="9pCTdZTNWc" dmcf-ptype="figure">
 <img alt="스피어엑스 발사를 위해 기립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연합뉴스(스페이스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unhwa/20250313060017535cpoa.jpg" data-org-width="540" dmcf-mid="3xoIflrR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unhwa/20250313060017535cpoa.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피어엑스 발사를 위해 기립한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연합뉴스(스페이스X)
 </figcaption>
 </figure>
 한국과 미국의 두 우주항공기관이 함께 개발한 차세대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수차례 발사 연기 끝에 우주로 향했다. 발사를 주관하는 미 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임무궤도로 향하고 있는 스피어엑스와의 교신을 시도하고 있다.
 스피어엑스는 12일 낮 12시 10분(한국 시간)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직후 스피어엑스는 약 2분 만에 팰컨9 1단 엔진과 분리됐다. 이후 1단 엔진은 로켓 재활용을 위해 곧바로 지상으로 역추진에 나섰고 무사히 회수됐다.
 발사 약 3분이 지난 뒤 스피어엑스는 로켓 페어링까지 분리해 본격적으로 우주로 나아갔다. 
 발사 약 42분이 지난 시점에서는 2단 엔진까지 완전히 분리되며 스피어엑스는 홀로 임무궤도인 상공 650㎞ 지점으로 향했다.
 NASA는 발사 후 약 45분이 지났을 때 스피어엑스와 첫 번째 교신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다만, 스피어엑스가 무사히 분리를 마치고 임무궤도로 향한 만큼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할 방침이다. 
 천문학계에서는 첫 교신 시도가 실패하긴 했으나 현재까지 전반적인 스피어엑스의 발사 프로세스는 큰 이상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고 있다. 지속적으로 교신을 시도하면 신호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b63c407dc3b9bc6063816451c1d37d54253c02b0d20a55bfaf0156f66d0b0" dmcf-pid="xFslMGlovi" dmcf-ptype="figure">
 <img alt="세계 최초의 전천(全天, 온 하늘) 적외선 영상분광탐사 우주망원경으로 한국도 개발에 참여한 ‘스피어엑스’(SPHEREx) 연합뉴스(우주항공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unhwa/20250313060018847gqjx.jpg" data-org-width="540" dmcf-mid="praZntYc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unhwa/20250313060018847gqjx.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계 최초의 전천(全天, 온 하늘) 적외선 영상분광탐사 우주망원경으로 한국도 개발에 참여한 ‘스피어엑스’(SPHEREx) 연합뉴스(우주항공청)
 </figcaption>
 </figure>
 스피어엑스는 당초 지난달 28일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스페이스X 발사체 준비 시간 소요, 발사장 발사 순서 조정 등으로 인해 발사 일정이 8차례나 연기됐다. 
 안정성 확보를 위해 수 차례 일정을 미룬 결과 이날 성공적으로 우주로 향하게 됐다. 스피어엑스와 함께 팰컨9에 실린 태양풍 관측 위성 ‘펀치’(PUNCH) 2기도 우주로 향했다.
 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망원경이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캘텍) 주관 하에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 등이 참여해 공동 개발했다. 천문연은 스피어엑스 임무에 참여한 유일한 해외 기관이다.
 스피어엑스가 임무 궤도에 무사히 진입하는 데 성공하면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약 10억개 천체에 대한 물리적인 정보를 얻고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스피어엑스는 발사 이후 정해진 임무기간 2년 동안 4번의 전체 하늘 관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임무 기간은 2년이지만 스피어엑스의 기체 자체는 10여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에도 추가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무연 기자
 </section> 
 </div>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