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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中폰 무시마라"…40만원대 샤오미 게이밍폰 '대박'[테크로그]

온카뱅크관리자

2025-03-13 10:17: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테크로그 &lt;3&gt; 샤오미 '포코X7 프로' 리뷰 <br>'게이밍 특화' 끊김 현상 및 버벅거림 없어 <br>배터리·초고속 충전 굿...무선충전 미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sBPWCnXB">
          <blockquote class="pretip_frm" contents-hash="1b81a43b07ac34e161e63a8f5d953c0c0cb424217d180f75e61e30ce08007407" dmcf-pid="zAObQYhLHq" dmcf-ptype="pre">
           [편집자주] 가장 핫한 테크 기술을 직접 써보고 리뷰합니다. 단말기부터 AI(인공지능), 앱, 게임 등 화제가 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합니다.
          </blockquote>
          <div contents-hash="1975c0699f979a4595e0148d821c4421d6d65be7d16ce0f77c764b3b1266bd64" dmcf-pid="qcIKxGloYz"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402ef93d4e6d135d8a8934a5498bd3ec8f9e3109ad2907211bc61501c0ee2c" dmcf-pid="BkC9MHSgY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코X7 프로.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2728djmr.jpg" data-org-width="1024" dmcf-mid="1azCHnxp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2728djm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코X7 프로.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b57cb95cdb837b485aa18983c24cb6605f8849e706ec17177192396a130626" dmcf-pid="bEh2RXva5u" dmcf-ptype="general">
           <br><strong>"'배터리' '게이밍폰 타이틀'은 합격. 무선충전 미지원은 아쉽다."</strong>
          </div>
          <p contents-hash="1882534e3522d0e6a5e9b55c5173ca72053e2bf822581d8eafcbd933e4873925" dmcf-pid="KDlVeZTN5U"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국내 출시한 샤오미 '포코X7 프로'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이다. 플래그십 제품에 견줄 수준은 아니지만, 40만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 최고 스펙이다. 다만 '무선충전' '탭 투 웨이크'(스크린 터치로 화면을 켜는 기능)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소 불편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e98535ed7c2319a31b521fd8ad69885da206149fb63bbb0771345d645a327e" dmcf-pid="9wSfd5yj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윤선정 디자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4107fqva.jpg" data-org-width="420" dmcf-mid="t6PZ7wNf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4107fq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윤선정 디자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14b48c606089bc68c6f799d8be39d2de1c21dc899c865e7219f73f20f432f7" dmcf-pid="2rv4J1WAH0" dmcf-ptype="general"><br>포코X7 프로의 국내 출고가는 44만8000원부터다. 전작인 '포코X6 프로'(39만9990원부터)보다 약 5만원 비싸졌다. 이 라인업은 샤오미의 가성비 스마트폰 시리즈로 저가에도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스펙으로 '게이밍 특화폰'으로도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1566a0c423f427d426120ef37a2b4559433d7bd470f0172a39a23b28accf42" dmcf-pid="VmT8itYcY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코X7 프로로 게임 '원신' 플레이 화면.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5495wpdf.jpg" data-org-width="1024" dmcf-mid="F6Efd5yj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5495wpd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코X7 프로로 게임 '원신' 플레이 화면.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3d0097f0fc0716e8e891e6cb7365be2a989f31659f84d8b67c8670e72e464eb" dmcf-pid="fsy6nFGkXF" dmcf-ptype="general"><br>가장 먼저 게임 테스크를 진행했다. 고사양 게임 '원신'을 그래픽 품질 '매우 높음'으로 설정한 후 플레이했다. 2시간정도 진행한 결과 레이턴시(지연)나 버벅거림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물론 후반부로 가면서 화려한 액션신이 나올 때 약간의 끊김 정도는 있었지만, 으레 프리미엄폰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 </p>
          <p contents-hash="ba31cd25c9d04933faa3bbf65cc127f71dc73291936acce0d0eea103c54194e7" dmcf-pid="4OWPL3HEtt" dmcf-ptype="general">발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포코X7 프로에는 차세대 쿨링 기술인 '리퀴드쿨 테크놀로지 4.0'과 '3D 아이스루프'이 적용됐다. 장시간 플레이에도 기기가 심하게 뜨겁다는 느낌은 없었다. 샤오미는 "이 기술 덕에 CPU 및 주요 부품의 열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효율적으로 분산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c186aed19fe0a7e14ddc20e59e9f34e4fe0d9387a68e892cf2482d9f59aaac" dmcf-pid="8IYQo0XD5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코X7 프로 고속 충전.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7134glfq.gif" data-org-width="654" dmcf-mid="3czyFjiB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7134glfq.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코X7 프로 고속 충전.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1bff75ab8649068d5c932b3249746554ffef11c6de313a14fa2ba9db88b6a3" dmcf-pid="6cIKxGloH5" dmcf-ptype="general"><br>포코X7 프로의 진면목은 '괴물 배터리'와 '충전 속도'다. 탑재된 6000mAh 배터리는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160만원대 '갤럭시S25 울트라'(5000mAh)보다도 큰 용량이다. 구성품에 포함된 90W 하이퍼 차지 초고속 충전 어댑터는 20%를 충전하는 데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충전 케이블만 제공하는 요즘 스마트폰 패키지에서 볼 수 없는 구성이다. 90W 어댑터는 온라인에서 개별 구매해도 3만원대다. </p>
          <p contents-hash="40c12d57717a1b3557a53ded33f64b8c94ccd4b9d6f0d16c51ddb436ecf8fab5" dmcf-pid="PkC9MHSgXZ" dmcf-ptype="general">보통 플래그십 라인업에 지원되는 120Hz 주사율도 좋았다. 주사율은 1초에 얼마나 많은 이미지를 보여주느냐를 말하는 수치다. 120Hz는 초당 120개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5000만 화소의 카메라도 프리미엄 제품에 준하는 성능을 보였다. 저가 모델이지만 OIS(광학식손떨림방지)와 야간촬영 모드를 지원한 것도 매력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8019dd783052abc62f09540ba3d240f66ae209a2fcd02fccae665c643fdcc4" dmcf-pid="QEh2RXva5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코X7 프로(왼쪽)와 갤럭시S23 울트라 야간 촬영 결과물.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8717bfmk.jpg" data-org-width="972" dmcf-mid="0cDMaU5r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08717bf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코X7 프로(왼쪽)와 갤럭시S23 울트라 야간 촬영 결과물.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d00c0de2c8e0cd06fb63a4b3e21195c0ff8225efa574df979f2b782b26fc097" dmcf-pid="xDlVeZTNXH"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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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 '리소스 다운로드' 속도는 아쉬워… '탭 투 웨이크'와 '무선 충전' 미지원도 단점</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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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f57faf68727951c9984fe29d5b69becb60274ec0906d57e91da617e853a520" dmcf-pid="yq8IGiQ0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멘시티8400 울트라와 스냅드래곤8 2세대 밴치마크 결과. /사진=안투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0059rwdm.jpg" data-org-width="717" dmcf-mid="p8how9uS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0059rwd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멘시티8400 울트라와 스냅드래곤8 2세대 밴치마크 결과. /사진=안투투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bf8da5c3ca8b726086e370f642f93e5c661013652b49fe2435bd58b0c1bfb33" dmcf-pid="WB6CHnxp1Y" dmcf-ptype="general">
           <br>게임 최초 시행 시 진행되는 '리소스 다운로드' 속도는 아쉬웠다. 동일 와이파이로 '갤럭시S23 울트라'와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갤럭시S23 울트라는 정확히 30분 걸렸지만, 포코X7 프로는 56분이 소요됐다. 다운로드 속도는 네트워크,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등이 영향을 미친다. 같은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포코X7 프로의 AP 성능이 더 좋은 것을 고려하면, 기기의 완성도와 최적화 등이 영향을 미친 듯하다. 
          </div>
          <p contents-hash="f048ff0ad50cc4dd85e4d85297cb352e62a26670725c8a75843a1ffce0fa6f0e" dmcf-pid="YbPhXLMU5W" dmcf-ptype="general">포코X7 프로에는 대만의 '디멘시티8400 울트라' AP가 탑재됐다. 갤럭시S23 울트라는 '스냅드래곤8 2세대'(2022년 출시)가 내장됐다. 벤치마크 '안투투'에 따르면 디멘시티8400 울트라는 CPU 38만6301점, GPU 64만52점이다. 스냅드래곤8 2세대는 각각 39만2517점, 59만8989점이다. CPU는 거의 비슷하지만 GPU는 디멘시티8400 울트라가 크게 앞선다. </p>
          <p contents-hash="63fe9bc7c27302b6c7ea8ca2e316c6e881ae763e73cdcf872fa64f73c9136b3d" dmcf-pid="GKQlZoRu5y" dmcf-ptype="general">디스플레이를 터치해 화면을 켜는 '탭 투 웨이크'와 '무선 충전' 미지원도 단점으로 다가왔다.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지만, 무선충전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는 상황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944d7fca4941eb7b4ee4d55ea5026379e494a3790f8f4167b204e8f665f2cc" dmcf-pid="H9xS5ge7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코X7 프로 구성품. /사진=김승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1379bulc.jpg" data-org-width="1024" dmcf-mid="UAeyFjiB5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1379bu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코X7 프로 구성품. /사진=김승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bc2476f3f5a860d09056d68061c0c9a8e241381ddefec39a130c866ba5b888" dmcf-pid="X2Mv1adz5v" dmcf-ptype="general"><br>포코X7 프로는 '중저가 중국폰'에 대한 색안경을 벗게 한 훌륭한 제품이었다.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었고, 일부 성능은 오히려 프리미엄 제품을 능가했다. 물론 중저가 제품이라 타협할 수밖에 없는 단점도 있었지만, 40만원대에 이 정도 스펙을 보유한 스마트폰은 현재로선 없다. 중국폰에 대한 편견이 없다면 세컨폰으로라도 포코X7 프로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799d32261dd13eecc978fccbd5604dfcea0b64c21b0ea7cc4e1801064843d1" dmcf-pid="ZVRTtNJq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테크로그'는 단말기부터 AI(인공지능), 앱, 게임 등 화제가 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합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2686uqpf.jpg" data-org-width="420" dmcf-mid="uq3LDKUlX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3/moneytoday/20250313101512686uq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테크로그'는 단말기부터 AI(인공지능), 앱, 게임 등 화제가 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합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bcf2601b92139510e00648e473b4d7481c51e6231b6961706797cf9dc70bb0" dmcf-pid="5feyFjiBGl" dmcf-ptype="general"><br>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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