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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프로당구 PBA ‘별중의 별’ 강동궁 “다음 시즌에는 월드챔피언십 정상에 서고 싶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0
2025-03-20 15:56: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20/0005462141_001_20250320155612122.jpg" alt="" /><em class="img_desc"> 25 프로당구 PBA ‘골든큐어워즈’ 대상 수상자인 강동궁은 “그 동안 월드챔피언십에서는 우승하지못했다”며 “내년에는 꼭 정상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골든큐어워즈2025’에서 대상 기자회견,<br>사이그너에 敗…최선 다해 후회없어,<br>“첫 판때 테이블 등에 머리 하얘졌으나 경험으로 극복”</div><br><br>프로당구 PBA 별들의 잔치인 ‘골든큐어워즈2025’가 19일 서울 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인공인 수상자들과 스폰서업체, PBA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상 강동궁 김가영과 베스트드레서상 팔라존 이미래 등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됐다.<br><br>행사 후 강동궁과 신인상(영스타상)을 받은 김영원 권발해의 기자회견 내용을 소개한다.<br><br>[대상 강동궁]<br><br>▲개인 통산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br><br>=3회 우승한 마르티네스와 대상 경쟁에서 제가 역전하기 쉽지 않았는데, 마지막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 성적을 잘 내서 대상까지 받게 됐다.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들만 있는, 기억에 남는 시즌이다. 많은 분이 저를 도와줬는데, 특히 팀을 위해서 도와주신 SK렌터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br><br>▲팀리그 초창기에는 성적이 저조했지만, 이번 시즌엔 우승했다. 어떤 차이가 있나.<br><br>=당시 선수 이름값이나, 개인 능력은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았다. 돌이켜 보니 개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팀에 대한 믿음과 팀워크가 부족했다. 중간에 새로운 선수들의 적응이 늦어지며 팀이 힘들 때도 있었다. 또 이전에는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모든 선수들의 힘을 결속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힘들 때가 많았다.<br><br>바뀐 부분이라면 팀원을 조금 더 믿어주고 제가 출전하는 경기를 줄이고 팀원을 넣으려 했다. 팀원 모두 실력이 뛰어나다. 자기 역할을 하면서 팀이 팀 다워진 것 같다. 또 다 같이 훈련하고 밥을 같이 먹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모든 선수들이 다같이 함께해준 게 우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br><br>▲월드챔피언십에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다.<br><br>=월드챔피언십 개최 전까지는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첫 게임 할 때 테이블 컨디션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힘들었다. 머리가 새하얘지더라. 물론 운도 따라줬지만, 정신력과 이전 경험을 토대로 이겨내는 법을 터득했다. 덕분에 4강까지 오를 수 있었다. 4강에 오른 유일한 한국 선수인게 힘들지는 않았지만, 월드챔피언십 주최 회사가 소속팀인 SK렌터카인 만큼 책임감이 컸다.<br><br>4강전에서 사이그너를 상대했다. 최선을 다했던 게임이라 재밌었다. 허무하게 졌다면 후회가 남았겠지만, 아쉽게 진 만큼 후회는 없다. 아직 우승하지 못한 대회가 월드챔피언십인 만큼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하겠다.<br><br>▲김영원 선수가 개막전 결승전을 통해 많은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영원 선수랑 월드챔피언십에서도 맞붙었는데, 그 사이 달라진 점이 있는지.<br><br>=이번에 시합하면서 많이 달라진 걸 느꼈다. 개막전 결승전에서는 어리고, 높은 무대에서 시합하는 게 처음이어서 가벼운 느낌이 있었다. 그런데도 워낙 어린 나이에 공을 맞추는 감각이 뛰어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두번째 상대했는데, 그 단점들이 많이 사라졌다. 이제는 힘을 빼고 소프트하게 공을 다루더라. 한 3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지금보다 더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당구 미래가 김영원 선수로 인해 바뀔 거라고 확신한다.<br><br>▲다음 시즌 목표는.<br><br>=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지만, 나 역시 항상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다. 나 역시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어릴 때 목표는 세계 챔피언, 항상 최고의 위치에 있는 게 꿈이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쉽지 않다는 걸 느낀다. 제 좌우명처럼 항상 현실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결과는 항상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3/20/0005462141_002_20250320155612163.jpg" alt="" /><em class="img_desc"> ‘25골든큐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권발해(왼쪽)와 김영원. (사진=PBA)</em></span>[영스타상 김영원 권발해]<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김영원 “다른선수보다 2~3배 노력, 경기운영도 많이 배워”<br>권발해 “휴온스배 김정미에게 0:2→3:2 역전 기억에 남아”</div></strong>▲수상 소감은.<br><br>ㅇ김영원=이번 시즌이 1부투어에서 뛰는 첫 시즌이었는데, 정말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 이번 시즌에 운이 많이 따라서 우승까지 했다.<br><br>ㅇ권발해=저 역시 이번 시즌에 운이 많이 따랐다. 실력을 더 키워서 앞으로 더 성장해야 할 것 같다. 아직 부족하지만 영스타상을 받아 너무 감사드린다.<br><br>▲지난 시즌과 비교해 이번 시즌에 나아진 점은.<br><br>ㅇ김영원=1부투어에서 처음 뛰었을 때는 정말 공격만 앞세워 결승전에 올랐다. 그런데 강동궁(SK렌터카) 선수를 상대하면서 운영에서 밀린다는 걸 느꼈다. 이전까지는 공격적으로만 당구를 치다가 이제는 운영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노련하고 여유롭게 치려고 바꿨다. 덕분에 좋은 성적이 났다. 1부투어에 대한 마음 가짐도 많이 바뀌었다. 강동궁 선수를 상대하며 많이 배웠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면서도 여유롭게 플레이 해야 하는 걸 많이 배웠다.<br><br>ㅇ권발해=저 역시 경기운영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 작년보다는 멘털이 좋아진 것 같다. 기술 부분에 있어 스트로크 연습을 항상 하고 있다. 흐트러지지 않게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하고 있다.<br><br>▲‘최연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이제는 자연스러운지.<br><br>ㅇ김영원=운이 좋았다고 얘기하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2~3배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스스로 충분히 우승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있었다.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도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열심히 하다보니 결과가 자연스럽게 따라온 것이라고 생각한다.<br><br>▲올 시즌 가장에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br><br>ㅇ권발해=휴온스챔피언십 8강에서 김정미 선수를 상대했을 때, 두 세트를 지고 있다가 역전해서 이겼다. 그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김가영(하나카드) 선수를 상대한 결승전도 많이 기억에 남는다. 부족한 부분도 깨달은 경기였고, 보완할 점도 많이 찾았다.<br><br>▲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몇 번 하겠다’와 같은 목표가 있는지. ㅇ김영원=강동궁 선수가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인터뷰 때 ‘앞으로 김영원 선수가 20번 더 우승할 선수’라고 말씀하셨다. 정말 열심히 해서 40번에서 60번 정도 우승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br><br>▲어린 나이부터 당구 선수로 활약 중인데, 혹시 당구치기 싫을 때는 없나.<br><br>ㅇ김영원=저는 사실 어린 나이에 비해 큰 성장을 했다. 그러다보니 치기 싫었던 순간이 굉장히 많았다. 남들보다 더 빨리 높은 자리에 올랐는데, 다행히 좋지 않은 생각을 이겨내는 습관을 익혔다. 그래서 더 당구를 사랑하게 됐다. 사실 2년 전만 해도 그런 순간이 많았는데, 이제는 무뎌졌다.<br><br>ㅇ권발해=치기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굳이 돌이켜 보면 몸이 아플 때 가끔 당구 치기가 힘들다.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또 몸이 아프면 공이 잘 안 맞기 때문이다.<br><br>▲다음 시즌 목표는.<br><br>ㅇ김영원=제가 이번 시즌에 정말 운 좋게 우승을 한번 했는데, 다음 시즌에도 이 마음 변치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우승컵을 2번 이상 들어보고 싶다.<br><br>ㅇ권발해=항상 목표는 우승이다. 또다른 목표가 있다면 당구를 더 잘 치고, 꾸준한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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