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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청소년 42%·성인 13% 사이버폭력 경험”

온카뱅크관리자

2025-03-28 11:3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통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br>언어 폭력 경험이 가장 많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gkdv5rG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6286ccc142e78a91288e3f01721acd232786d9244f5227126b3647250acb81" dmcf-pid="GzaEJT1m5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통신위원회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3/28/ned/20250328113037831kajy.jpg" data-org-width="1280" dmcf-mid="WCGtS9xp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28/ned/20250328113037831ka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통신위원회 [연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1291f27db4e6098f0f5a932c4e6d5b1e91e6139be800d8f54bb20d461d6f392" dmcf-pid="HqNDiytsXG" dmcf-ptype="general">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5명은 욕설이나 성희롱 등의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도 10명 중 1~2명은 사이버폭력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9571755879cecfbe49aed5019f3a95fd5720275dcd671885598fa751e2c35297" dmcf-pid="XBjwnWFO1Y"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d282b9175f6e475e79dc1a8fe41500632b88e748b00471877db9909ffbc4dce8" dmcf-pid="ZbArLY3IGW" dmcf-ptype="general">이번 조사는 지난해 9~11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과 만 19~69세 성인 등 총 1만7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집단면접 또는 온라인 조사, 가구방문 조사 등으로 이뤄졌다.</p>
          <p contents-hash="1b42d4ba9df21dc8e753d86899424989b0c7fc2ec9073e8691a2fc08a0906b2c" dmcf-pid="5FdgPOWA5y" dmcf-ptype="general">조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42.7%, 성인 13.5%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응답했다. 전년 대비 청소년은 1.9%포인트, 성인은 5.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05c22a4eae35a9f377bd03e80388f8691670065c481d6bef0cb39a5a4e9e251b" dmcf-pid="13JaQIYcGT" dmcf-ptype="general">청소년 가해 경험률은 5.7%, 피해 경험률 20.3%, 가·피해 모두 경험률 16.7%로 조사됐다. 성인은 가해 경험률 3.3%, 피해 경험률 8.6%, 가·피해 모두 경험률 1.6%였다.</p>
          <p contents-hash="5c4e1b1932866355fb780956294a92a1b2325a4aca4024d2199caa505b6b4405" dmcf-pid="t0iNxCGk5v" dmcf-ptype="general">가해 경험은 청소년의 경우 전년 대비 각각 4.4%로 중·고등학생에서 가장 크게 상승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13.2%에서 18.1%로 크게 늘었다. 성인의 경우 30대 이하 성인에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컸다. 20대는 3.8%에서 7.7%로, 30대는 3.2%에서 6.0%로 상승했다.</p>
          <p contents-hash="71711a7920ce2cdd1a9bcb3d9c9982a3e885a57032a8370dea64a77942dac10a" dmcf-pid="FpnjMhHEGS" dmcf-ptype="general">사이버폭력은 청소년과 성인 모두 언어폭력에 의한 경험이 제일 많았다. 청소년의 경우 욕설(44.8%)과 희롱·조롱(각각 19.6%), 성인은 희롱(35.1%), 조롱(28.5%), 욕설(21.5%) 등의 순으로 피해를 경험했다.</p>
          <p contents-hash="eba578a8241ef7e7ca8f429fff2ee9a526281f7ddd44febc74ed02a36eb10d2b" dmcf-pid="3ULARlXDHl" dmcf-ptype="general">사이버폭력이 발생하는 주요 경로는 청소년·성인 모두 문자·인스턴트 메시지로 나타났다. 청소년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상에서의 경험이 가해 1.9%에서 16.2%로, 피해 2.4%에서 18.5%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4cc1d1066aaf41303572be748dcb96342122519d23649c687d729e5603300317" dmcf-pid="0uoceSZw5h" dmcf-ptype="general">사이버폭력을 가하는 이유로 청소년·성인 모두 각각 38.5%, 40.3%의 비중으로 ‘보복’이라고 답해 사이버폭력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001eb5dd35452b89c8ca1f3f8045aefe26b9cbf6250c8da8a9e22ca1083ea829" dmcf-pid="p7gkdv5rXC"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디지털 혐오 및 성범죄, 사이버 언어폭력을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배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84c2190b004acbb396e0927ad4e15a82949d2096b285793e6cf7ec66901324a" dmcf-pid="UzaEJT1mZI" dmcf-ptype="general">이진숙 방통위원장은 “디지털 혐오와 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폭력이 계속 늘고 있다”며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사이버폭력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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