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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직도 완성 안 된 파밀리아 대성당, 그보다 더 놀라운 스토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61
2025-04-23 17:45: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tvN 알아두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6eDL4nbuL">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4Pdwo8LKzn"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fc1a95142a63701824a25c510a824ac3c4d45a1920b66f5f5ea62fe07223f5b" dmcf-pid="8QJrg6o97i"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3/ohmynews/20250423174509233fafa.jpg" data-org-width="1280" dmcf-mid="VXxcJ2dz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ohmynews/20250423174509233fafa.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방송화면 갈무리</td> </tr> <tr> <td align="left">ⓒ tvN</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56669ad3a536058b8d08caa2fda3be87ba2e93bfa11415b5b19ffe23f42ca023" dmcf-pid="6ximaPg23J" dmcf-ptype="general"> "표현의 자유란 무엇일까. 예술가들은 자유를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이고 때로는 불편한 진실을 직면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결국 불편하다는 이유로 누군가는 그것을 검열의 대상으로 삼는다. 불편함은 사실 우리 안에 누구나 존재한다. 그런데 불편하다고 해서 존재하는 대상을 모른 척 해버리는 경우가 맣다. 불편함을 솔직히 인정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div> <p contents-hash="8b730c44738295dcb67d31ad21d047d271464610e27875c493697a99f9e78bfa" dmcf-pid="PMnsNQaVud"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N 인문학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편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24aa1fe6c636b86c7dffec33416dfd87f6562dce9db332defd03d0d963ef1eb" dmcf-pid="QMnsNQaVze" dmcf-ptype="general">1850년대 새롭게 지어진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팔각형 블록으로 구성된 독특한 도시경관이 트레이드 마크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사거리는 일반적인 도시부터 탁 트인 개방감과 여유공간이 특징이다. 실용성을 강조한 설계로 인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대형 재난 시에는 각 블록이 성벽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p> <p contents-hash="5e51d05fdd4f9aab7c74ba6cafb32a98d7fc17e96ae58f98f8241cebf2d35b16" dmcf-pid="xRLOjxNfzR" dmcf-ptype="general">투우(鬪牛)는 소와 인간의 대결로 스페인의 전통문화이자 '살육의 예술'로도 꼽힌다. 중세시대 때 귀족들의 놀이로 처음 시작됐다. 전성기에 투우사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으며, 위험한 경기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18세기부터 현대까지 약 500명 이상의 투우사가 경기 중 사망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9f6be7a760def3d40e045c9ca85f15987a2ab2079afe47efb0b02229748334d1" dmcf-pid="yY12py0C0M" dmcf-ptype="general">이처럼 과거에는 동물을 그저 인간을 이롭게 하기 위한 도구 정도로만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 다이지 마을의 전통인 식용 돌고래 사냥은 환경단체와 미디어를 통해 그 잔인성이 세상에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역사적으로 소, 코끼리, 새, 물고기 등 육해공의 수많은 생명체들이 인간의 욕심을 위해 끊임없이 학대받고 이용당해야만 했다.</p> <p contents-hash="1f6ba2f9dcfac7f31b8e184d85206a6ec0d76cc47d9c64f4e9e7bcf09a6e29fd" dmcf-pid="WGtVUWph0x" dmcf-ptype="general">그랬던 인간이 언제부터 '동물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됐을까. 성경의 창세기에는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위를 돌아다니는 모든 짐승을 부려라(1장 28절)'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서구에서 오랫동안 '인간이 동물을 마음대로 부려도 된다'는 인식을 합리화하는 근거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리고 이는 더 나아가 계급화된 인간의 신분사회에서 '노예' 역시 인간이 아닌 동물과 다를 바 없는 '짐승'처럼 취급하게 되는 인식으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d98f29c865ce7b98ad794e05352aaae7d46c2a761a3032cd247a507793198ec" dmcf-pid="YHFfuYUluQ" dmcf-ptype="general">시대가 변화하고 인간의 공감능력이 발전하면서 '노예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는 문제의식이 생겨난다. 그리고 인권에서 시작된 인식의 변화는 차츰 동물에 까기 옮겨가게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겸 동물복지가 유발 하라리는 "인간은 과거에는 동물을 인간보다 못한 존재로 여겼다. 하지만 인간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이 탄생하면서, 인간의 가치는 지능만으로 평가할수 없게 됐다"라며 의식의 변화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18b5a4ba121e26aa46348a99d89ac83fb2c8c83d681b7c0b94b31f4c2fb60d0" dmcf-pid="GX347GuSpP" dmcf-ptype="general">특히 인간과 가까운 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대가족에서 핵가족 시대로의 전환을 맞이하면서 인간은 차츰 동물을 '한 가족'으로 보는 시각이 늘어났다. 달라진 시대의식에 맞춰 성경에 대한 해석도 "하느님이 바다의 큰 괴물과 모든 생물을 창조하셨으며 바다에 충만케 하셨고, 공중의 모든 새를 창조하시고 땅에 충만케 하셨느니라(창세기 1장 22절)"처럼, '인간과 동물이 함께 번성해야 한다' 혹은 '더 이상 동물을 함부로 하지 말자'는 해석으로 바뀌게 된다.</p> <p contents-hash="b85cacfc5af5e292a88d6851f053e4901857acac91470a0f06ec6cef652fa389" dmcf-pid="HZ08zH7v76" dmcf-ptype="general">스페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였던 투우도 현재는 동물 학대 여론 속에 투우 폐지론도 커져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019년경부터 투우가 중단됐다. 스페인 각지에서는 과거의 빈 투우장이 공연장, 쇼핑몰, 박물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75661097cc1c5cb500a1d2e55eec8cd62f8789952207b2f9f15878c73b80bad" dmcf-pid="X5p6qXzTz8" dmcf-ptype="general"><strong>돌로 지은 성서</strong></p> <p contents-hash="63a3b0bbfb7ea366115c0e66abbbfd1dda4f640e9bfe881b705d765bc09e6bb3" dmcf-pid="ZTXbFStsu4" dmcf-ptype="general">사그라마 파밀리아 대성당은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가톨릭의 성전이자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한국식 명칭은 '성가정(聖家庭, Holy Family)'으로 가톨릭에서 모든 가정의 모범이 되는 예수, 성모 마리아, 요셉의 가정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6f7be3ef722071bc0a738993e9970da0080f7099bdf78e8f4976750c5f56b4b4" dmcf-pid="5yZK3vFO0f" dmcf-ptype="general">건축주는 출판사의 사장이었던 주제프 마리아 보카베야라는 인물이다. 19세기 극단적인 정치적 이념들이 대렵하며 반종교-반가톨릭주의가 횡행하던 고향 바르셀로나에서 '성스러운 가족'의 의미를 담은 성전의 건립을 꿈꿨다.</p> <p contents-hash="9c1d2ea5b30014a96342c6cca6d5847563d11ffbc5124b1c55dc0100a23f2f69" dmcf-pid="1W590T3IpV" dmcf-ptype="general">이 성당은 착공으로부터 무려 143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완성되지 않고 계속 진행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여전히 이 성당이 언제 완성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건축가 유현준은 클래식과 모던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가우디의 건축 스타일을 설명하며 "파밀리아 대성당이 20세기 초반에 빨리 완공됐다면 이렇게까지 주목받지 못했을 것이다. 현대에도 진행 중인 클래식 건축의 공사현장을 보면서 '가우디는 정말 천재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경외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9a63c7b0ea8d146aab6bd4855d4236f13d12506c92b22316bc1941cbe10e2d6" dmcf-pid="tY12py0C72" dmcf-ptype="general">'돌로 지은 성서'로도 불리는 파밀리아 대성당은 신약 성경의 스토리를 구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성당 곳곳에서는 성경의 내용을 텍스트 대신 그림으로 설명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존재한다. 성당을 둘러보며 여기저기 숨겨진 성경 이야기를 찾아보는 것도 이 투어의 또다른 재미다.</p> <p contents-hash="2c28b767a0f9fc82da0a974d21839a7d4dd001583fb18882c8bf6a28eee24e2f" dmcf-pid="FGtVUWphF9" dmcf-ptype="general">이정모 과학 커뮤네이터는 "스테인드글라스는 메시지를 최소화하고 색깔에 대해 더 많은 투자를 했다"면서 "2년전 처음에 왔을 때 그 아름다운 빛깔에 반했다. 이번에 왔을 때는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가우디가 맨날 맑은 날만 생각했을까? 막상 가보니 빛이 우리 안에 모여있었다. 이곳에 온 모든 이에게 신의 따뜻한 빛을 선물하는 것 같았다. 성가족 성당이라는 이름이 딱 와닿더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ad71c8dc852914795bfa537a94ce75c13029606322edea2b20a36fd36507cdcd" dmcf-pid="3HFfuYUlFK" dmcf-ptype="general">가우디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축물만 7개일 만큼 세계적인 건축가였다. 그가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 의뢰를 처음 받은 것은 불과 31세였다. 수많은 역작을 만들어낸 가우디였지만 노년에는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오직 파밀리아 대성당에만 집중하며 예술과 신앙에 몰두하는 구도자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p> <p contents-hash="4e2b220cd26479f44e0779cfda3517a18e795d009a231fc0ea78037d5e0b78db" dmcf-pid="0X347GuS7b" dmcf-ptype="general">하지만 1926년 가우디는 전차사고로 73세의 나이에 본인이 주도한 필생의 역작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한다. 당시 바르셀로나 도시 전체는 가우디의 죽음으로 한동안 슬픔에 잠겼다.</p> <p contents-hash="9ca9e313e447ed37d93879237d3f3bb236e4534a0eff4e80a29d1054bb450903" dmcf-pid="pZ08zH7vuB" dmcf-ptype="general">건축주와 건축가도 모두 세상을 떠난 지 오래됐지만 사그라마 파밀리아 대성당은 지금도 계속해서 건설되고 있다. 지금도 성당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건축인들과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가우디의 비전을 실현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단순히 건물이 아닌 시간을 초월하는 신성한 공간을 짓고 있다"는 소명 의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5661ea9285bc877ec707b0c67964b664e4e3afe9c8188addc58b600aafdbb6c" dmcf-pid="U5p6qXzTpq" dmcf-ptype="general">유현준은 "두 석공이 같은 일을 하면서도 한 사람은 '돌을 쪼고 있다'고, 다른 사람은 '하느님의 성전을 짓고 있다'고 상반된 대답을 했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이것은 그들만의 신앙과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 사회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관을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해석했다.</p> <p contents-hash="38db100ba2b9b9c414211ff30a1e551a73578e7acb0ed956d4691b9fccc68482" dmcf-pid="uVQAd9e77z" dmcf-ptype="general"><strong>"피난처는 어딘가 있어야 한다"</strong></p> <p contents-hash="f620ca13c3fc023774ec4a212adba24266a5c15cb17893973623005d67a1bcac" dmcf-pid="7fxcJ2dzp7" dmcf-ptype="general">바르셀로나에는 '금지예술박물관'이라는 독특한 명소가 있다. 말 그대로 각종 논란 끝에 금지 당한 작품들만 모아놓은 곳이다. 독일의 악명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간판, 이라크의 독재자 사담 후세인이 손발이 묶인채 수장된 모습을 묘사한 '상어',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를 냉장고에 가둔 모습으로 묘사한 '항상 프랑코' 등 정치적-역사적으로 민감한 소재와 사건을 풍자한 작품들이 가득하다.</p> <p contents-hash="cdfea70bd67abf5a5ebf703a8a6a16c8371673f0afbf3d6d4f4042d6d124089a" dmcf-pid="z4MkiVJq0u" dmcf-ptype="general">그리고 여기에는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대표하는 '평화의 소녀상'도 포함돼 있었다.본래 일본에서 전시하려고 했으나 현지의 반발과 사정으로 인해 거부당해 금지박물관까지 오게 됐다고.</p> <p contents-hash="47adb21a4549ee82e0c93f882ad82c92bff2e43f595e160a087cdc117e67f080" dmcf-pid="q8REnfiBFU" dmcf-ptype="general">스페인의 언론인이자 기업가인 타초 베네트는 2018년 국가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검열된 작품들을 보고 금지된 예술작품을 모아 박물관을 설립했다. 그는 "뭔가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문화를 자연스럽게 존중했을 뿐이다. 오히려 이것을 금지처럼 보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9d503247d17e9d9bb20e649c252d52cddbca533c86a35ea4067db1b70fb19e6" dmcf-pid="B6eDL4nb7p" dmcf-ptype="general">천문학자 심채경은 "전시물들을 보았을 때 그 대상이 악인이라도 단순히 통쾌하지만은 않았다. 알수 없는 불쾌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MC 배두나는 "그런데 어쩌면 그것이 예술작품의 역할이 아닐까. 작가는 오히려 불편함을 의도한 것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c8adda0a6d8a2e287d5478fa016cb5be29c628e5359596685e40e04e48a272c" dmcf-pid="bPdwo8LKF0" dmcf-ptype="general">잡학박사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하다는게 금지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라는 데 모두 공감했다. 심채경은 "불편함을 주려는 게 작가의 메시지였는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검열의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다. 법학자 한동일은 "소수자들처럼 분명히 존재하는데 불편하다는 이유로 존재를 부정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불편함을 인정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c7eddbabd02a0fc1b5dd3e4b4de399d71dfaa92cc828aaa962af219b50c9ee6" dmcf-pid="KQJrg6o903"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배두나는 "불편함을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억지로 불편함을 마주하는 것 또한 불편한 일이 아닐까"라며 "어느 정도 불편함도 같이 감수하면서 살아아야 한다. 내가 불편한 건 내가 피해야한다. 요즘에는 불편한 것을 너무 지나치게 배려하는 그런 사회가 되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아쉬움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449387ca865deffbae31158a064425f381b406c2884d4aaa6fa1a2bf9c2fc439" dmcf-pid="9ximaPg2uF" dmcf-ptype="general">이정모는 "금지란 피난처, 소도, 그리고 해방구와 같다. 아우슈비츠의 희생자들처럼 누군가에게는 트라우마일 수 있지만 그들에게도 피난처와 해방구는 어딘가에 있어야 한다"면서 "반항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는 금지예술박물관은 불편함을 감내하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서 불편함에 대해 고민을 하고 토론을 할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라며 금지된 예술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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