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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해킹 사태' SK텔레콤, 모든 고객 유심 무료 교체 결정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5 11:07:2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알뜰폰 고객들도 포함… 이미 교체한 고객들은 환급 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0mZpf5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d5f3dad33cb6c3e946363faa7d8c80d1a5adfb0d9d747fd00a346294a652c3" dmcf-pid="VKps5U41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5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안 관련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진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5/moneyweek/20250425110544015xpuh.jpg" data-org-width="680" dmcf-mid="9nbvUKRu5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moneyweek/20250425110544015xp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5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안 관련 조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진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defa8ac3189830893f6b3e1d3ff0f0b3f33b3a9e3b12319759e4889a32bd81c" dmcf-pid="f2uIt76FZ7" dmcf-ptype="general">
           SK텔레콤이 악성코드로 인한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들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를 포함, 한층 강화된 고객 정보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eda1fb9de82bf5713bdd5bd1b6805e5f9634224b335a729d678e7ad65f8c021" dmcf-pid="4V7CFzP3Xu" dmcf-ptype="general">유영상 SKT CEO는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열린 고객 정보 보호조치 강화 설명회에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SK텔레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원하실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드리는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448c85787615ef3f7be34c47c480f9dfc4a7a9f6d805f29d5ff3ada50e8244c" dmcf-pid="8fzh3qQ0XU"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는 앞선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Fraud Detection System) 강화 시행에 이어 고객이 느낄 불안감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p>
          <p contents-hash="5f5234eadb2d3c420bbc90ac541f478720383eafd44911a8ad97dfb6dd3d6f22" dmcf-pid="64ql0BxpZp" dmcf-ptype="general">SKT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eSIM 포함) 무료 교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T World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 대상 고객은 지난 18일 24시 기준 이동통신 가입자에 한해 1회만 가능하다. 일부 워치 및 키즈폰 등은 제외된다. </p>
          <p contents-hash="47f2aad179d864fc6a7409ee0137f7d5c8d2b9ef987a05d3b45454513e25d323" dmcf-pid="P8BSpbMU10" dmcf-ptype="general">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 공항 유심 교체는 시간이 추가로 걸리므로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갖고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p>
          <p contents-hash="e67eec5f7649dab7c59428431c05f842bb2cd7b5a3af484370e34549ee52941a" dmcf-pid="Q6bvUKRuG3" dmcf-ptype="general">SKT는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19일~27일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하여 고객들이 이미 납부한 비용에 대해 별도로 환급한다. 또한 SKT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하였다. 시행 시기 및 방법 등은 각 알뜰폰 업체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e29e39590b7f967d0c1f7bc8973cda3a0de2a37afbd16db50cc826dd358e1b9" dmcf-pid="xPKTu9e7HF" dmcf-ptype="general">SKT는 사실상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유심보호서비스'(무료)에 이어 유심 무료 교체서비스까지 더해질 경우, 더욱 안전한 고객 보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db20765751503836186e2d629ddb14fe2ba2a8d52d2bd18d34682aefb34858b" dmcf-pid="yvmQcsGkGt" dmcf-ptype="general">SKT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불법 유심 복제를 막기 위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용 중이다. 더불어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78754524b4eee206abf532ae12c46600c38eea228c0ac15131e6837120c4a04" dmcf-pid="WTsxkOHEX1"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SKT는 '유심보호서비스'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지난 22~24일 3일 간 206만명이 신규 가입했다. 누적 가입자는 25일 0시 기준 240만명이다. </p>
          <p contents-hash="8b127cc21b83a2ab0d9ceaaf60b05777505189eb6e36e94e4cbdb2f67327e7cf" dmcf-pid="YyOMEIXDY5" dmcf-ptype="general">SKT는 오는 5월 안으로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bb3bc8ef164decad8505ebba2f35d21ce79e2c659090c0b0a132e21b45cf87e" dmcf-pid="GHlJmStsXZ" dmcf-ptype="general">유영상 CEO는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정보 보호 강화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daf8020b44c877ad2dd35376a9755c7d8aead675f89fe011eb2920a59bc23a" dmcf-pid="HXSisvFOtX" dmcf-ptype="general">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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