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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시 100% 보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7 20:0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피해예방 효과 동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TL2Sts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f49e3fe060c32e03e957ac483c22ea14b55e9afcf32938d9e50ded8ec4d0b3" dmcf-pid="30GN8Wph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7일 서울에 위치한 한 SKT 본사 직영점 출입문에 유심 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7/moneytoday/20250427200542518eqsn.jpg" data-org-width="1200" dmcf-mid="t85kxXzT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7/moneytoday/20250427200542518eq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7일 서울에 위치한 한 SKT 본사 직영점 출입문에 유심 재고 소진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15fb141e1ca18f1b564755e4c7d3f92045f0298ca61fae38f94bd4291ef88d" dmcf-pid="0pHj6YUl5u"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이 "유심 교체에 앞서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달라"며 "해당 서비스에 가입해 해킹 피해가 발생하면 100% 책임지겠다"고 27일 밝혔다. 유심 물량 부족으로 초기 대란이 예상되는 만큼 유심보호서비스로 수요를 분산하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e41e89ea8688519a058d809012acd6c8bab0f4de040f33945d28666544719f98" dmcf-pid="pUXAPGuSZU" dmcf-ptype="general">SKT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유심을 무상교체한다. 이에 앞서 S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피해 발생 시 100% 보상 △해외 출국자 유심 교체 적극 지원 △영업점 사전 예약 시스템 도입 등 피해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11dc60ce133be9e45f4ff7477fb12e883f414e8c7ed6f3d45d03c101beffea2e" dmcf-pid="UuZcQH7vZp" dmcf-ptype="general">SKT는 "고객분들이 일시에 매장에 몰릴 경우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고객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달라.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67e75671c29d47560da2320408c0621eb089e9e1091aebe237bd9b41be903ce" dmcf-pid="u75kxXzTt0" dmcf-ptype="general">SKT는 유심보호서비스가 유심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554만명이 가입했다. SKT 전체 가입자의 약 24%에 해당하는 수치다. SKT는 2023년 불법 유심복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유심보호서비스를 개발했다. 고객의 유심 정보를 탈취, 복제해도 타 기기에서 고객 명의로 통신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한다.</p>
          <p contents-hash="d02d1974466ef13096fad2a377b1d523d6c88eae08a82ba1fe9ba9c0e578b2c8" dmcf-pid="7z1EMZqyX3" dmcf-ptype="general">다만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 시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에 SKT는 오는 5월 중으로 해외 로밍 시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p>
          <div contents-hash="4eb34851dd7b23d312aeb801d265b1b3e22be4df25fbcebd205a434c490d82e8" dmcf-pid="zqtDR5BWGF" dmcf-ptype="general">
           SKT는 "유심보호서비스와 더불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침해사고 이후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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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SKT 유심 100만개 확보…"다음달까지 500만개 마련"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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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SKT는 유심교체 서비스도 철저히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약 100만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500만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7c015cbf6acdbb4fd670e02d7a34a3f9c5584a0e212b9ef97792c79628320dc7" dmcf-pid="qBFwe1bYHt" dmcf-ptype="general">28일부터 현장 교체와 더불어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한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은 T월드 매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희망 대리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추후 매장별로 고객에게 연락해 순서대로 유심을 교체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fdb39375307e392d2e330d1a1953ba949118f00303d9a62cb3229c082015d0f" dmcf-pid="Bb3rdtKG11" dmcf-ptype="general">해외로 출국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공항 로밍센터에서도 유심 교체를 지원한다. 출국자가 제일 많은 인천공항 측과 특별 협의해 로밍센터 인력을 50% 더 늘린다. </p>
          <p contents-hash="8c58c168f6c30266842f9f9336a26f1da72c2c2cc5357480d0e8598de8f90359" dmcf-pid="bK0mJF9Ht5" dmcf-ptype="general">SKT는 "혹시라도 인파가 몰려 유심 교체를 받지 못하고 나가신 고객이 해외에서 유심 불법 복제 피해를 입을 경우, SKT가 책임지겠다"며 "해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FDS로도 보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3abd02f0881dccabfed8581ffb219553b4d1a4a7aa8e6cd3d63696f6834333" dmcf-pid="K9psi32XHZ" dmcf-ptype="general">한편, 과기정통부는 현재 진행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결과를 투명하게 알릴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147c3db7a0543018646cf147c07844824faaec32506542816ec2f6ab39bb6384" dmcf-pid="92UOn0VZZX"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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