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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 “트럼프 관세에도 기업 AI 투자 늘어나”

온카뱅크관리자

2025-05-07 03:37: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BM, ‘씽크 2025′행사 개최<br>왓슨X 오케스트레이트로 AI에이전트 시장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7mf4g2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6e60887c54db26457092e183cf7a964c75c52bda9fc140b15c1f2be1355cae" dmcf-pid="xszs48aV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07/chosun/20250507032900847qmuh.jpg" data-org-width="5000" dmcf-mid="PVLpEDYc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7/chosun/20250507032900847qm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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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dfe23fbcbf8a181c25507f5edae90e4402fe5cc0d096dc555c4eb9540bd86df6" dmcf-pid="y9E9hl3I1x" dmcf-ptype="general">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기업들이 인공지능(AI)관련 지출을 줄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그 반대”라며 “실제로 기업들은 AI투자를 2배 이상으로 늘리고 있다”고 했다. 관세 여파로 AI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p>
          <p contents-hash="6516cd4fd686c419a1814488a54c1c9ba4df0a0e26c5a7c531d5b4430b51c373" dmcf-pid="W2D2lS0C5Q" dmcf-ptype="general">크리슈나 CEO는 IBM의 연례행사인 ‘씽크2025’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취재진과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고객의 투자는 늘어나지만)그 투자로 기대하던 ROI(투자대비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는 2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생성형 AI가 인기를 얻으며 대부분 기업들의 AI 지출을 늘리고 있지만, 실질적인 업무 효율에 따른 이익을 경험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7a3e4b74c99f88891da42f5aecc32228babc365249c34f5b2186a3bbf4c787c" dmcf-pid="YVwVSvphZP" dmcf-ptype="general">IBM은 이날 이 같은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공개하며 AI에이전트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150개 이상의 에이전트 모델을 제공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돕고, 코딩을 못해도 맞춤형 AI에이전트 생성을 주문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0010c84fb159bdc9c294b705c412f3a7827f26e898fce9ecb15ac4e0a835ff6" dmcf-pid="GfrfvTUlZ6" dmcf-ptype="general">크리슈나 CEO는 “비효율의 가장 큰 이유는 AI 작업이 보안, 모니터링 등 기능이 있는 기존 인프라 밖에서 수행되며, 시장에 존재하는 에이전트 간 연결이 어렵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c56cd9f562e8d5e73c8acd469a29dcab497821be33fce7ed85d99d48fddc40" dmcf-pid="HW8WJimeG8"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이 같은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우리는 5분 내에 기업용 AI에이전트를 직접 구축할 수 있는 ‘왓슨X 오케스트레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에는 어도비, 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업의 80개 이상의 기업용 앱이 통합되고, 15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에이전트 카탈로그가 제공된다.</p>
          <p contents-hash="c4b1d8464e33563b9b1f03fb3a1e3990750326093076abf47e6a6f8389edfd7a" dmcf-pid="XY6YinsdX4" dmcf-ptype="general">그는 회계법인 EY의 사례를 들며 “EY는 왓슨X를 활용해 세무 컨설팅 업무용 챗봇을 개발했고, 이를 통해 컨설턴트들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4992e339f31ebf326fc98d9a1ac39d7ddbc848aaa3756af3675474fa3ea59a6" dmcf-pid="ZGPGnLOJYf" dmcf-ptype="general">크리슈나 CEO는 “AI에이전트는 기업 내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IBM은 다양한 AI구축 및 활용 방식을 통합하는 하나의 설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 같은 기술 통합을 통해 ROI를 176%롤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bc4a823267e4ea025d93c59bb4bedd102ca18f35d04de7428a130ddea6b7dde" dmcf-pid="5HQHLoIiXV" dmcf-ptype="general">이날 IBM은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왓슨엑스 데이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크리슈나 CEO는 “이를 통해 AI검색 정확도가 기존 방식보다 40% 향상됐다”고 밝혔다. 또 기업용 고성능 메인프레임 시스템인 ‘리눅스원 5’을 공개하기도 했다. 크리슈나 CEO는 “이 시스템은 하루 최대 4500억 건의 AI추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양자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 기술을 제공한다”며 “기존 x86 서버 대비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이 44%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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