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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병헌 지원 사격을 받은 배우 이민정을 필두로 한, 이색 조합이 시선을 강탈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첫 방송 1회에서는 배우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의 시골 마을 배달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KBS가 미는 이 예능에서 패널들은 처음으로 만남을 가졌다. 주인공 격인 이민정과 바람 잡는 베테랑 붐, 여기에 첫 예능 도전에 나선 배우 김정현, 젊은 피 김정현, 김재원 등이 만나서 호칭 정리를 시작했다.
모두가 MBTI로도 자기 소개를 시도하는 가운데, 김정현은 다소 어색한 듯 말을 붙이지 못했다. 그는 유일한 I, 내향형이었다.
이민정은 “우리 나라 인프라가 너무 서울, 수도권에 몰렸잖냐. 시골 가서 일손도 돕고 생필품도 나누고 맛있는 것도 해드린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장사도 하고 일손도 돕는 이들의 멀티 시골 플레이어 생활이 시작됐다.
편의점 차가 지방 시골에 도착했다. 대도시의 물품이 다소 부족한 마을 주민들은 다양한 특산물, 자신이 직접 기른 텃밭 채소나 해산물, 생선 등을 잔뜩 가져와 '오는 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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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금손으로 알려진 이민정은 남동생들을 위해 따뜻하게 손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늘 든든하고 따스한 그는 배고픈 남자 멤버들을 위해 직접 매운탕 끓이기에 나서는 등, 큰 누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강풍이 불고, 계산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좌충우돌 이들의 시골 생활기는 과연 어떤 색깔로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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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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