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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미적 기준이 확실한 아들을 자랑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5회에는 '끝판왕' 특집을 맞아 백지연, 홍현희, 최정훈, 민경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현희는 "준범이가 32개월인데 개그감이 있는 것 같다. 호흡이 있잖나. '안 들려, 안 들려, 안 들려!'라고 하는 걸 한다.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뚱뚱해, 아기 곰은 너무 귀여워'라고 한다. 그런 게 귀엽고 센스 있더라. 웃는 일이 많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쓴 씨가 색감, 미적 감각이 있잖나. 미적 기준이 높아서 또 저를 선택했겠고. 아들도 주황색을 엄청 좋아하고 색감이 좋다. 그 기준이 확실하다. TV에 송혜교 씨가 나오면 '어때 이모 예뻐?'라고 하면 '어 예뻐'라고 한다. '저거 엄마야'라고 하면 '절대 아니야. 엄마 아니야'라더라. 이걸 정확하게 아기가 얘기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4살 연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2022년생 아들 준범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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