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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조째즈가 가수 지드래곤을 꺾고 시달리게 된 음원 사재기 루머에 당당하게 해명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데뷔 3개월 만에 음원차트를 점령한 '모르시나요'를 부른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째즈가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음원 차트 1위를 달성, 심지어 지드래곤까지 이겼다는 말에 전현무는 "지디를 이겼어?"라며 놀라워했다. 조째즈는 "그런 기적같은 경험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째즈의 대표이자 매니저 로코베리 안영영민은 잘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전혀 몰랐다. 저희는 처음에 어떤 분이 이 노래를 소셜 계정에 올려줬다. 그게 하루만에 50만 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갑자기 불붙기 시작해 그냥 쭉쭉 오르더라. 40, 50계단씩 오르니까. 26년 동안 음악하며 처음 겪는 일이다. 너무 놀라서 째즈에게 바로 전화했다. 째즈도 엄청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큰 폭으로 뛰니까 의혹을 제기하는 분도 있더라. 저희는 너무 당당하고 답답하기도 하더라 조사 받는 곳에 직접 전화드렸다"고 말했고, 조째즈는 "그 정도 여력이 안 되는 회사"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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