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스포츠】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뉴스 : 안구정화

로그인

글쓰기

[IT뉴스]“자율주행과 만난 AI...무인 주차 시대 왔죠”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5 18:0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존 예약·비대면 결제 넘어<br>인공지능이 현장 데이터 분석해<br>실내 혼잡도 실시간 파악하고<br>최적 이동 동선 안내 및 주차 지원<br>이상 상황 수시로 모니터링까지<br>자동 발렛·자동 충전 가능한<br>자율주행차 접목 시스템 개발도<br>스마트 주차장 무인화 바람 견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TCH1Mmeh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a186d92c271b8e7140c2d6ac576e595f28eaaa59d9c335458b3b84d0e419c6" dmcf-pid="6rcCv9aV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준규 하이파킹 대표 모습.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주차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며 주차장 소유주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편의성까지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t;사진=하이파킹&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2803ofkb.jpg" data-org-width="700" dmcf-mid="25xXtRsd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2803ofk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 모습. 그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주차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며 주차장 소유주의 수익성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 편의성까지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t;사진=하이파킹&g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f69ed8bedb0e9b66078dacaa05fb975e0818de530683ebc51455351b8b32a66" dmcf-pid="PmkhT2NfTj" dmcf-ptype="general">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서자 공간과 ‘대화’를 시작한다. ‘12번 구역 B3층에 빈자리가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내비게이션에 뜨고, 주행 경로가 자동으로 안내된다. 천장에 설치된 어안 카메라가 차량을 인식하며 쌓인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AI)은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계산한다. 주변 차들의 예상 출차 시간, 전기차 충전소 대기 현황까지 예측하며 주차장은 차에게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한다.
          </div>
          <p contents-hash="e330a91a98e9e1c48359bd96c6b31c9225256badfa61da0855b346d4e4f5a2d7" dmcf-pid="QsElyVj4CN" dmcf-ptype="general">박준규 하이파킹 대표(사진)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 주차 유도 시스템 ‘AI-PAS’는 디지털 대화를 가능케 하는 주차장의 ‘뇌’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제 주차는 단순한 공간 점유가 아닌, 똑똑한 도심 공간 활용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fb293b03b9cae202bd59ca8ddf4216bf290257ed851e6fb191c052ede955c7a" dmcf-pid="xODSWfA8Ca" dmcf-ptype="general">하이파킹은 국내 최대 주차장 브랜드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는 휴맥스모빌리티 자회사다. 벤처 1세대 기업가인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이 모빌리티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지난 2019년 인수한 것이 하이파킹이다. 국내 최대 사업자인 하이파킹은 현대 IFC서울, 광화문 D타워 등 1300여 개 대형 주차장과 29만개 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1d4694355953b2a4e313b02318491c92444c0b0be5f9bcf391685f35605e205" dmcf-pid="y2q6MCUlyg"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하이파킹은 1999년 설립된 이래 약 25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약 800개소의 주차장을 직접 운영하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인 다른 사업자들이 (주차장 건물주와 소비자를 잇는) 주차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해 이제 주차장 운영 사업을 직접 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파킹은 기술이 먼저가 아닌 장기간 현장에서 쌓아 올린 운영 수요 기반의 기술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요금 전략부터 공간 분석, 차량 유도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운영 최적화를 중심으로 기술을 설계하고 내재화했다는 점이 (타사들과의) 가장 큰 차이”라고 강조했다. 수십 년간의 주차장 운영 전문성을 기술로 확장해 ‘기술 중심의 운영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는 게 박 대표 설명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d469daff769c76346598ae7228744d82d7920ab1716495c0b00989b5546bd0" dmcf-pid="WVBPRhuSl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준규 하이파킹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lt;사진=하이파킹&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4480hobk.jpg" data-org-width="700" dmcf-mid="VlFcw0MU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4480hob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가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lt;사진=하이파킹&g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b6f7e546a287dee4af2e637899c57c24cbea59d7567907ab30d3b8b4d0dc2e" dmcf-pid="YfbQel7vTL" dmcf-ptype="general">
           대표적인 사례가 하이파킹의 AI 기반 주차 관제 솔루션 ‘MHP’다. 박 대표는 “경쟁사들이 요금 정책 등 고객의 기본적인 요청 사항만 반영해 주차 장비와 시스템을 시장에 내놓는 것과 달리, MHP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돼 모든 현장의 시스템 성능이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MHP의 경우 다양한 주차장 관련 서비스들과 기술적으로 연동하면서 확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령 MHP로 구동되는 주차장에선 자사 앱을 통한 정기권 관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주는 O2O 플랫폼을 통한 주차 상품 판매, 입주민 앱을 통한 방문자 예약 등 서비스 확장성이 높다는 것이다.
          </div>
          <p contents-hash="0282b723ab4a834ad938437e152f5d86ae55abb4e86da2dc97399e7035dc7892" dmcf-pid="G5Y07ovahn"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2세대 MHP는 기 구현된 다양한 운영 정책들을 현장별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모듈화가 돼 있어 신속하게 고객과 현장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다”면서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연내에는 MHP에서 학습한 AI가 장애 및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대응과 자동 복구까지 지원하는 3세대가 나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일례로 지금은 현장에서 장비 오류가 발생하면 시 MHP 스템이 스스로 감지하고 운영 담당자에게 이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구조인데, 향후에는 AI 기반으로 장비를 재부팅하거나 사전 조치를 취하는 기능까지 개발하고 있다는 얘기다.</p>
          <p contents-hash="8c387cb9a5f7f209be7ca5590e7308ee431c5a9aee3cce9cd343dc5f95152318" dmcf-pid="H1GpzgTNli" dmcf-ptype="general">특히 올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둔 AI-PAS는 주차장의 디지털화를 넘어 100% 전자동 무인 시스템 환경을 추구한다. 기본적으로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차량 위치를 인식하고 실시간 동선 추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MHP 및 다양한 주차 서비스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완전한 무인 스마트 주차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 전략으로 하이파킹은 AI-PAS를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61ef2509f8bf38dbb6dc8c7594ef812bd1dabecf69e8de8ba759ebb123d41e9a" dmcf-pid="XtHUqayjCJ"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주행로 중앙에 설치된 소수의 360도 카메라만으로 주차장 전체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면서 “한 대의 카메라가 최대 12개 주차면을 커버하고, AI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움직임을 추적하는데, 사실상 주차장 내 사각지대는 사라지고 모든 이동이 데이터로 변환된다”고 말했다. AI-PAS는 주차장 내 차량 입차 시 전체 이동 영역을 탐지·추적·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AI가 사람을 대신해 주차 가능한 공간 정보나 찾고자 하는 차량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 외에도 보안구역 관리, 화재감시, 불법주차 등과 같은 시설 운영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ee6a8fd4225cfbfd5c5f887013a7e52491535b348d1d41de33a1278a8d8bad82" dmcf-pid="ZFXuBNWASd"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사람이 직접 안내하지 않더라도 주차장 혼잡도와 주차 위치 등을 실시간 데이터로 분석해 알려주는 스마트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는 보다 정확한 주차 정보를 얻고 빠르고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면서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실내 내비게이션이나 로봇 주차 서비스로도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2205aea277e0e39467f25e1e179956ab018a6084809dac9d2ec4b7b3669d3b" dmcf-pid="53Z7bjYc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준규 하이파킹 대표 모습. 국내 최대 주차장 브랜드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파킹은 향후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솔루션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lt;사진=하이파킹&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6320sqqv.jpg" data-org-width="700" dmcf-mid="4rkhT2Nf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5/mk/20250525175706320sq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준규 하이파킹 대표 모습. 국내 최대 주차장 브랜드 ‘투루파킹’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파킹은 향후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솔루션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lt;사진=하이파킹&gt;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5b16cc6f373b2fe4202e09f5af6d75193854d82e51acb86c39004e86dd3ce71" dmcf-pid="105zKAGkvR" dmcf-ptype="general">
           하이파킹은 일찌감치 자율 주행 시대에 대비한 실증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1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국제표준 기반 자동 발렛 주차 및 자동 유무선 충전 융합서비스 개발’ 사업에 하이파킹의 AI-PAS가 적용됐다.
          </div>
          <p contents-hash="21af8b27fcc6ad02067f42a997c6059f67f80eb09662e47321250cff3110c870" dmcf-pid="tp1q9cHEhM"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자율주행 기능이 발전하면서 AI-PAS는 차량과 더욱 긴밀하게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하남 미사지구 실증에서 보여진 것처럼 운전자가 하차한 후 AI의 지시에 따라 차량은 스스로 주차구역으로 이동하고, 이 과정에서 AI-PAS는 카메라를 통해 주차장 내 모든 움직임을 감지하고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실시간 지시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충전이 필요하면 AI가 자동으로 빈 충전 구역을 배정하고 차량을 그곳으로 안내하며, 이후 충전이 완료되면 일반 주차구역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등 주차장 내 충전 인프라의 회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6642eb87d70d272364afdb3dbbd803f898c3b6d62646bf419af4a8166673fced" dmcf-pid="FUtB2kXDTx" dmcf-ptype="general">박 대표는 “AI-PAS의 진정한 가치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있다”면서 “주차장 내 차량 흐름, 점유율,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주차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이 빅데이터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결합돼 주차장의 가상 복제본을 만들어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177665d44173a7915cb9303482d7cfd8d4032ebe069e1835e6189f176a6eb11" dmcf-pid="3uFbVEZwvQ"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미래의 주차장은 단순히 차를 주차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통합된 허브로 진화할 것”이라며 “AI-PAS는 주차장이 자율주행 셔틀의 정류장이 돼 운전자가 차를 주차한 다음 셔틀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한다거나 주변 상권의 매장들과 연계해 쇼핑 패턴에 따른 주차 할인을 제공하고, 특정 매장의 혼잡도에 따라 가까운 주차 공간을 추천하는 등 주변 인프라와의 스마트한 연계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댓글 총 0개

이번주 포인트랭킹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

14,000상품권
23,000상품권
32,000상품권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