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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샤오미, 결국 삼성 제쳤다” 중국 난리났다…믿기 힘든 ‘충격’ 소식

온카뱅크관리자

2025-05-27 21: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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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0~1%대에 불과한 반면 샤오미는 ‘중국 애국 소비’를 앞세워 스마트폰 1위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삼성 갤럭시 체험 매장 [사진,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2784dois.jpg" data-org-width="1280" dmcf-mid="0ivcPrts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2784doi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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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0~1%대에 불과한 반면 샤오미는 ‘중국 애국 소비’를 앞세워 스마트폰 1위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삼성 갤럭시 체험 매장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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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스마트폰 세계 1위 되겠다” (샤오미)
 삼성전자,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전 세계 1위를 호언장담했던 샤오미.
 샤오미가 삼성전자보다 먼저 스마트폰 ‘두뇌’ 첨단 3나노미터(㎚·10억분의 1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개발에 성공하면서 중국이 난리다. AP는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이다. 스마트폰 성능을 좌우한다.
 “삼성을 따라잡겠다”라고 공언했던 샤오미가 결국 삼성을 제쳤다는 자평이 잇따르면서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체 AP ‘엑시노스2500’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샤오미가 먼저 독자 칩 양산에 나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샤오미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자체 개발 칩 ‘쉬안제O1’를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 성능 평가 지표인 ‘벤치마크’ 점수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애플 A18 프로 등과 비교했을 때 데이터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 면에서 일부 앞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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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AF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3117fiea.jpg" data-org-width="670" dmcf-mid="pu40hziB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3117fiea.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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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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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AP는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품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애플을 비롯해 삼성전자, 샤오미 등이 자체 AP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다. 삼성은 자체 칩 개발에 어려움을 겪으며 퀄컴 칩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이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뛰어난 성능의 자체 칩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이 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은 아예 삼성을 제치고, 애플과의 경쟁을 선언했다.
 레이 CEO는 “최고의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아이폰을 겨냥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칩도 애플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처음부터 세계 최고 애플을 꺾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이만한 성적을 얻기까지도 쉽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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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샤오미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하며 선보인 스마트폰 [사진,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3642irou.jpg" data-org-width="1280" dmcf-mid="UyOo2AGk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d/20250527214023642irou.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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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가 한국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하며 선보인 스마트폰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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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모바일 칩 양산은 샤오미가 삼성을 제쳤을지 모르지만, 아직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샤오미는 3위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0~1%대에 불과하지만 샤오미는 ‘중국 애국 소비’를 앞세워 스마트폰 1위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 제품을 베끼며 중국에서 급성장한 샤오미가 이젠 기술력에서 삼성을 따라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국업체들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이미 삼성을 추월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6100만대 가량을 출하하며 2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애플로 5800만대를 출하, 19%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3위 샤오미(4200만대·14%) ▷4위 오포(2400만대·8%) ▷5위 비보(2300만대·7%)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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