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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배구 정규리그 경기 득점 후 기뻐하는 정지윤(오른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인 정지윤이 우려했던 피로 골절에서 회복했습니다.
이로써 정지윤은 올해 첫 국제대회인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경기에 동행하게 됐습니다.
정지윤은 프로배구 시즌을 마치고 지난 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지만, 왼쪽 정강이 피로 골절 증세를 보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왔습니다.
정지윤은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여자올스타팀과 친선경기 때도 대표팀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다행히 정지윤은 대표팀 의무진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로 이번 주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많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오늘(28일) 브라질로 출국해 다음 달 5일 독일전을 시작으로 7일 이탈리아, 8일 체코, 9일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에서 격돌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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