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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에 패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 3연패에 실패했다.
안세영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5위)에 0-2로 졌다. 이로써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를 석권한 안세영의 대회 3연패도 무산됐다.
이날 패배로 천위페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은 11승 13패가 됐다.
안세영은 다음달 3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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