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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오픈 대회 출전하는 레슬링 유망주들. 사진[연합뉴스]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은 한국 레슬링 유망주들이 루마니아에서 개최되는 U-20 국제대회 무대에 나선다.
대한레슬링협회는 30일 "정민건, 서병기, 민승규(남자 그레코로만형)와 박인성, 이재혁, 장배준(남자 자유형) 등 6명의 선수가 이날부터 루마니아에서 진행되는 U-20 두미트루 프르불레스쿠 & 바실레 이오르가 2025 대회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한국체육대학교에서 9일간 합동 전지훈련을 마친 후 28일 현지로 출발했다.
협회는 선수단과 함께 노정기 감독과 곽민재 심판을 현지에 파견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심판 경험 축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젊은 레슬링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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