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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공공부문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안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과천 본사에서 주요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등이 참석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공동 대응 관계기관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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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된 이번 협의회에는 17개 기관의 책임자를 포함해 총 19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이버 위협 사례 분석 및 공동 대응 전략 마련 ▲기관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대응 사례 공유 ▲지속적 협력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보안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활발한 소통을 통해 각 기관의 노하우 등 의미 있는 정보들을 공유했다”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협의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 개최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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