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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MC 겸 가수 김종국이 성형외과 시술 후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김종국에게 외모가 달라졌다며 궁금해했다. 홍진경은 "오빠가 요즘 예뻐지고 싶은지 그렇게 시술을 받는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송은이도 "얼굴이 환해졌다. 뭐했냐"고 거들었다.

  
김종국은 성형외과 의사인 친형을 언급하며 "형이 병원에 오라고 해서 리프팅을 했다.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술)했는데 주변에서 달라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확 달라졌다"고 했고, 양세찬도 "원래도 젊었지만 더 젊어졌다"며 김종국의 달라진 외모에 감탄했다. 그때 주우재는 "귀가 올라가서 머리에 붙어있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너무 예쁘다"며 놀랐고, 송은이도 "눈도 커진 것 같다. 우리가 비교적 다 동안이다"고 말해 김종국을 웃게 했다.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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