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스튜디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현역가왕2' 박서진과 진해성이 '전국투어 콘서트-안양'에서 15년 우정 케미를 제대로 폭발시키는 새로운 듀엣 무대를 최초로 공개,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예고한다.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는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현역들의 압도적인 흥행력과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4월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공연까지, 7만여 명에 가까운 관객을 열광시키며 범접할 수 없는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안양'에서는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매력의 스펙터클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첨단 산업단지와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조화를 이룬, 수도권 남서부의 중심인 안양에서 현역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초특급 화력이 불을 내뿜는 것.

특히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서진이 지난달 31일 '전국투어 콘서트-대전'에서 진해성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마련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이는 장면이 '현역가왕2' 공연 제작사 MA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박서진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놀란 진해성은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생일 축하 노래 떼창과 함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불었고, 박서진을 깊게 포옹한 채 감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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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박서진과 진해성이 '전국투어 콘서트-안양'에서 15년 우정이 빛을 발하는, 새로운 감동의 듀엣 무대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경연을 넘어 동료로서, 형과 아우로서 오랜 시간 다져진 박서진과 진해성의 '찐우정 브로맨스 케미'가 어떤 레전드 듀엣 무대를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국투어 콘서트-안양'에서는 '현역가왕2'로 특급 타이틀을 달게 된 '트롯 퍼포머의 NEW 신화' 성리가 군 제대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성리가 전역 후 첫 공식 무대를 '전국투어 콘서트-안양'로 결정, 전격 합류한 것. 성리는 안양 콘서트에서 센세이션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이전에 없던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로 등장, 독창적인 무대로 안양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물한다.

제작진은 "박서진과 진해성의 15년 우정을 잇는 찐친 케미는 물론이고, '현역가왕2' 멤버들 모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져진 돈독한 우정을 기반으로 매회 더 열정적인 공연을 완성하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전국투어 콘서트-안양'에는 성리가 전격 합류하면서 그 어떤 지역보다 에너지 넘치고 활력이 가득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2'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7일(토) 안양, 28일(토) 일산, 7월5일(토) 인천, 7월12일(토) 광주, 7월26일(토) 울산, 8월23일(토) 수원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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