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4' 이시언이 아내 서지승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의 네팔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는 네팔의 산골 마을 '탕팅'에 도착해 캠핑을 시작했다. 이들이 텐트를 설치한 곳은 안나푸르나 설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명당이었다.
저녁 메뉴는 삼겹살과 김치찌개. 요리가 마무리되던 그때 이시언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히든카드를 꺼냈다. 일명 '흑석동 하희라'라 불리는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이 만든 반찬 6종 세트.
이시언은 "저희 아내분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반찬을 준비했다. 원래는 하나씩 오픈하려고 했다. 근데 보틀이랑 덱스가 이동하면서 많이 지쳤더라. 조금이나마 빨리 먹이고 싶었다. 저도 행복했고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고 미소를 지었다.
반찬마다 귀여운 그림까지 새긴 서지승의 정성에 기안84는 "이래서 결혼을 해야 한다", 덱스는 "형수님 대박 감동이다"며 놀라워했다. 또 덱스는 이시언이 부러웠다며 "결혼하면 이런 소소한 행복도 느낄 수 있고, 서로에게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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