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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시언이 아내 서지승의 반찬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5회에서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의 절경을 품은 산중 마을에서 사 형제의 예측불허 캠핑 스토리가 펼쳐졌다.
한창 식사를 준비하던 중, 이시언은 "한국에서 반찬을 완들어 왔다"며 아내 서지승표 반찬을 꺼냈다. 앞서 이시언은 비행기 탑승 대기 중에도 서지승과 영상 통화를 하며 '흑석동 최수종'이라는 수식을 얻기도.
진미채와 멸치볶음, 볶음 고추장, 직접 구운 김 등 반찬이 연이어 등장하자 빠니보틀은 "형수님 진짜 감동이다"라며 감탄했고, 기안84는 "이래서 사람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덱스는 "사실 시언이 형이 많이 부러웠다. 결혼을 하면 이런 소소한 행복도 느낄 수 있고, 정성스러운 마음도 느낄 수 있더라. 부럽다"라며 결혼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지승의 특제 볶음 고추장을 맛본 기안84는 "고추장 맛있다"며 요리 실력을 극찬했고, 이시언과 빠니보틀이 만든 김치찌개에는 인상을 잔뜩 찌푸렸다.
이어 이시언은 "왜 이렇게 짜냐"는 기안84의 말을 애써 외면하며 머쓱한 웃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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