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쌍둥이 임신 상태에서도 더 많은 자녀 바람을 드러냈다.
6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출연했다.
송재희가 과거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부터 공개됐다. 송재희가 결혼을 발표했을 때는 아내 지소연과 만난 지 한 달이 된 시기. 이현이가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반응했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는 연애 3달 만에 드라마 같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5년 만에 딸을 낳았다. 송재희는 “첫째 하엘이를 굉장히 힘들게 가졌다. 처음에 병원 갔을 때 갖기 힘들다는 결과를 받았다. 여러 번의 시도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결혼 5년 만에 하엘이를 만났다”고 말했다.
현재 지소연은 쌍둥이 임신 18주. 송재희는 “하엘이 동생을 만나고 싶어서 노력을 했다. 둘째가 아니라 둘째, 셋째가. 둘째를 가지려고 했는데 셋째까지 생겼다. 갑자기 우리 가족이 택시를 못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소연은 “배아 하나가 남았다. 최상급이다. 폐기를 하느냐 마느냐 결정해야 할 시기다. 돈을 더 내고 연장할 거냐고 물어봤다. 둘 다 연장하겠다고. 어쩌면 넷째까지도?”라며 아이를 더 낳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아이는 많이 낳을수록 좋다”며 축복했고 송재희는 “둘에서 셋은 고민이 되는데 셋이나 넷이나 다섯이나. 가능하다면”이라며 다섯째까지 말했다. 김구라가 “그래서 결혼도 세 번 네 번 하는 거다. 주변에 많다”고 하자 이지혜는 “우리는 못 봤다”며 선을 그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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