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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재홍이 아이돌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6월 10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영화 '하이파이브'의 라미란,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했던 안재홍은 "현타가 많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도연이 "스스로 선택한 것 아니냐. 주오남이라는 더 센 캐릭터도 우리가 알고 있다"고 의아해하자 안재홍은 "느낌이 다르더라. 라이브로 관객과 같이 호흡하다 보니 일반적인 촬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가장 부끄러웠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안재홍은 "아이돌 그룹 TMI 멤버 '안젤' 분장했을 때 거울을 보는데 눈가가 촉촉해지더라. 살면서 '갸르'라는 말을 처음 해봤다"면서 "그래도 재밌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시 섭외가 들어온다면?"이라는 라미란의 물음엔 "정말 좋은 경험했다"고 둘러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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