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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KISA, '당국과 협력' 예스24 입장문에 “사실 아니다” 반박

온카뱅크관리자

2025-06-12 09: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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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90ot6e7H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aab3a6b166893a5ccab2d91083a72056558b9527ad13b5f702a312d7e94b0d" dmcf-pid="02pgFPdz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스24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12/etimesi/20250612093608101aazs.jpg" data-org-width="700" dmcf-mid="FM8IVNDxX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2/etimesi/20250612093608101aa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스24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8afa6ff6c6fdaf389f1b23c34f4737fddd90fa7717e4a3f587127b1d6bbc26" dmcf-pid="pVUa3QJqZ8" dmcf-ptype="general">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발표한 '서비스 접속 오류 관련' 입장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며 정면 반박했다.</p>
          <p contents-hash="c6c92a3b31d3e4f26e827d63283ecda21f7144805a26ddbcf9a2ffac7e468d33" dmcf-pid="UfuN0xiBZ4" dmcf-ptype="general">앞서 예스24는 지난 11일 2차 입장문에서 “KISA와 협력해 원인분석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7323d139ab5c955a8cf09bd7c1f3c9a3718f642a72d9dcf0bf45829809993c7b" dmcf-pid="ui8IVNDxYf" dmcf-ptype="general">KISA는 이와 관련해 “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예스24 본사로 KISA 분석가들이 지난 10일과 11일 두차례 방문했으나, 11일 오후 10시 현재까지 예스24는 KISA의 기술지원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0994a026f63e62f017b1bec49c2a4595c27688e598ca0ea2fb8418c9b39c0e" dmcf-pid="7n6CfjwMZV" dmcf-ptype="general">KISA는 또 “지난 10일 첫 현장 출동 시 예스24로부터 당시 상황을 구두로 공유받은 것 외에는, 추가적으로 확인하거나 회사와 협력해 조사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3550fa47296e6027968d1656de0ecb4584598ca51abb86a3f8dcb20d67dd665" dmcf-pid="zLPh4ArRH2"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예스24가 신속히 서비스를 정상 복구하고 사고원인 분석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스24에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c95a4913db4fa81dc3ce8962c915933bda3a984992eb0cb36c7a045710360ed" dmcf-pid="qoQl8cmeY9" dmcf-ptype="general">예스24의 이 같은 행태에 해킹 사고 수습보다 '쉬쉬'하기에 급하다는 비판이 나온다.</p>
          <p contents-hash="215eaf34b7cfd8100e93c72ba093af6399d80dbd1ee32b6edee73c644816e0a4" dmcf-pid="BgxS6ksdHK" dmcf-ptype="general">예스24는 해킹 사고 당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안내했다가 랜섬웨어 공격 보도 이후 “9일 오전 4시께 랜섬웨어로 인해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며 뒤늦게 해킹 공격 사실을 인정해 빈축을 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9b7afe5b54f948cfec066ce8cc684f266668ceb3caec857da071475405249fc" dmcf-pid="baMvPEOJ1b" dmcf-ptype="general">한편, 예스24는 랜섬웨어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지난 9일 새벽부터 나흘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현재 도서 검색 및 주문, 티켓 예매, 이북(eBook), 전자도서관, 사락(독서 커뮤니티) 등 예스24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p>
          <p contents-hash="10db00d4ae8c6d48f7eb35d9e3ad8c761f7836e2cd1fff371dabc4be0136059b" dmcf-pid="KNRTQDIiXB"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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