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스틸.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의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가 '완전체'의 마지막 밤을 공개한다.
15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태계일주4' 6회에서는 막둥이 덱스와 함께한 네팔 여행의 마지막 밤, 깊어진 우정만큼 짙어진 아쉬움 속 사 형제의 작별 순간이 그려진다. 함께한 날들을 돌아보며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가족보다 끈끈한 네 사람의 진심 어린 우애가 펼쳐진다.
덱스는 이별의 아쉬움을 담아 형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마지막 밤의 기대를 높인다. 빠니보틀은 “내 취향을 이렇게 저격한 사람은 덱스가 처음”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투시한 덱스에 감탄하고, 기안84와 이시언 역시 막내의 섬세한 모습에 연신 감동한다.
이어 기안84도 덱스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덱스는 “기안 형의 정성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다”며 2년 전부터 바라던 소원을 이 자리에서 이루게 되어 감격했다는 후문이다. 감동도 잠시, 평화롭던 숙소에 정체불명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공포 영화급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국으로 먼저 돌아가는 덱스로 인해 형들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줄 '스페셜 특급 게스트'도 등장한다. 기안84, 이시언의 가장 절친한 친구이자, 믿고 보는 특급 '케미'의 주인공이 합류해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차마고도 여정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태계일주' 형제들의 이야기는 15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를 통해 공개된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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