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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현 효연/뉴스엔DB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주량을 언급했다.
6월 1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 형')에는 소녀시대 효연,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효연과 서현은 소녀시대 멤버들 중 유리, 써니, 티파니가 주량이 세다며 "같이 마신 건 아니고 주변에서 소문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효연이 "제가 요즘 상승세다"라고 밝히자 서현은 "그때도 심했다. 언니랑 룸메이트여서 언니가 온갖 취한 꼴을 다 봤다. 언니를 보면서 술을 마시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은 주량에 대해 "저는 분위기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것 같다. 4차 정도 따라가면 잘 마시는 거냐. 4차 갈 때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정호철이 "지금보다 텐션이 더 높아지냐"라고 묻자 효연은 "정말 높아지거나 완전 다운이 된다. 남이 볼 때는 집에 갔으면 좋겠는데 끝까지 가니까 안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효연은 "마지막은 항상 노래방이다. 노래 선곡은 안 하고 남 노래를 다 부르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최악인데? 가만있다가 남이 부르면 가서 같이 부르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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