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izna(이즈나)가 '글로벌 슈퍼 루키'다운 활약을 이어간다.
izna는 지난 9일 신곡 'BEEP(삡)'으로 컴백한 이후 1주간 음악 방송과 글로벌 음원 차트를 종횡무진하며 신흥 '퍼포먼스 루키'다운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연이어 출연한 izna는 첫 컴백 주간에도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러블리한 비주얼과 여름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에너지로 무대를 채운 izna는 'BEEP' 퍼포먼스를 통해 청량 써머송의 정석을 새롭게 정의했다. 하이틴 콘셉트의 정석인 프레피룩 스타일링과 izna의 생기 넘치는 표정, 톡톡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트렌디한 리듬 위에 펼쳐진 izna만의 경쾌한 안무 구성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포인트 가사에 맞춘 표정 연기와 발랄한 제스처 또한 보는 이의 심장을 두드렸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으로 하늘을 찌르는 '하트 신호' 안무는 퍼포먼스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으며 관심을 모았다.
izna의 신곡 챌린지도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확산됐다. 다양한 선후배 아티스트 및 셀럽들이 참여해 izna와의 케미를 선보이며 챌린지 화제성에 힘을 실었다.
'BEEP'은 발매 직후 멜론 최신 차트 TOP 10(1주), 지니뮤직 최신 차트 4위(1주), 9위(4주)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흥행 파워를 입증했고, 지니·벅스 TOP 100에도 빠르게 차트인했다. 뮤직비디오는 일주일도 채 안돼 3천만 뷰를 초고속으로 돌파하며 izna의 화제성과 글로벌 팬덤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 K-POP 송 2위, POP 송 2위, AWA 최신 발매 팝 TOP 3위 등의 성과도 이어지며 'BEEP'은 izna의 글로벌 성장세에 다시 한번 속도를 더했다. 일본어 버전 'BEEP(Japan Edition)'을 동시 발매한 만큼 izna는 현지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고 있다.
'BEEP'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 울리는 비상 경보음을 모티프로 한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프로듀서 테디(Teddy)와 세계적인 안무가 카일 튜틴(Kiel Tutin)의 협업이 더해져 izna 특유의 하이틴 감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곡이다. 청량한 신스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후렴, izna만의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이 더해져 발매 직후부터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벌 슈퍼 루키'로 국내외의 열기를 잇고 있는 izna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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