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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물고기컴퍼니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섬마을 히어로'(가제)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17일 SBS 측은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해당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섬마을 히어로'는 도심을 떠나 자연과 맞닿은 공간에서 힐링을 경험하는 여행 예능으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첫 방송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가을 안방극장 복귀가 유력하다.
임영웅은 16일 유튜브 생일 맞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정규 앨범 작업이 70~80% 이상 마무리됐다고 전하며, 콘서트 개최 및 예능 출연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예능 하나만 하진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재밌게 보실 수 있는 곳에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해, 다채로운 활동을 암시했다.
앞서 그는 2023년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섬마을 히어로'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힐링 여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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