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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개그맨 심현섭과 아내 정영림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17일 TV조선 유튜브 채널에는 '현섭-영림 신혼생활 최.초.공.개!_조선의 사랑꾼 84회 예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 4월 결혼한 심현섭·정영림 부부의 울산 신혼집 일상이 담겼다.
이날 심현섭은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뜨거운 건 내가 닦는다. 손 데일까봐"라며 아내를 향한 다정한 배려를 드러냈다. 밥상 앞에서 정영림은 "소금 안 쳤는데 맛있다"는 말에 "오빠가 해서?"라고 애교 섞인 답변을 건넸고 이에 심현섭은 "신혼 때는 밥 먹다가도 불꽃이 튄다고 하잖아"라며 로맨틱한 멘트를 던졌다.
정영림이 "지금?"이라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하자 심현섭은 포크를 접시에 떨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림이도 결혼 잘한 거 같지?"라는 질문에 "응. 오빠는요?"라고 되묻자 심현섭은 "베스트지. 베리베리다. 퍼펙트"라며 넘치는 금슬을 자랑했다.
1970년생 심현섭과 11살 연하 정영림의 신혼 스토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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