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을 쏟는 반민정. 제공|반민정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반민정이 전문적으로 후배를 양성하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반민정은 지난해 8월 BMJ연기스튜디오를 열고 후배 양성에 나섰고, 다양한 성과를 내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반민정은 2025학년도 첫 수시 입시에서 서울·경기권 연극영화과 전원 합격의 성과를 이뤘고, 초·중등 연기반 학생들은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 지역구 노래대회 금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면서 '연기 지도자'로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중앙대 예술대학원 석사, 20년 넘게 대학 강의 및 아이돌, 신인배우, 입시생 개인레슨까지 다채로운 경력을 보유한 반민정은 2024년 ‘연기지도자 부문 대상’, 2025년 ‘브랜드선호 교육기관’ 수상자로서 교육전문가의 입지를 굳혔다.
이 같은 성과 속에 반민정은 최근 BMJ연기학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더 넓은 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수강생 증가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넓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갖추게된 반민정은 향후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후배들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반민정은 “제 이름을 걸고 강의와 실습이 이뤄지는 교육기관인 만큼 늘 책임감의 무게를 느낀다”며 “단순한 학원이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진정성과 교육자로서 수강생들에게 특화된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고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반민정은 심리상담사 자격을 취득해 학생의 내면까지 돌보는 통합 연기 교육도 함께 진행 중이다.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 출연 후 영화 ‘차라리 죽여’로 근황을 알린 가운데 새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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