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시은이 건강한 식단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6월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여행에서 돌아오니 살이 쪄버렸네요. 아침부터 다시 야채찜으로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식! 아침에 챙겨먹을게 점점 많아지는 나이 ㅎㅎ 요즘 올리브 오일에 관심이 많아져서 갑상선에도 좋고 레몬즙도 좋다고 하여 추가. 아침이 챙겨먹느라 바쁘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박시은이 직접 차린 밥상이 담겨 있다. 당근, 브로콜리, 고구마, 단호박, 양배추 등으로 만든 야채찜에 달걀을 더해 먹는 건강한 식단에서 관리 열정은 물론, 갑상선암 투병 중인 남편 진태현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 뭉클함을 유발한다.
진태현은 해당 글에 "고마버 허니"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는 것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시은은 배우 진태현과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했던 부부는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올해 초 이들 부부는 두 딸을 새롭게 입양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진태현은 암 수술을 앞두고 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7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합니다"라며 투병 소식을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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