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티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자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화제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오는 7월 7일 첫 방송을 앞뒀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들은 자타공인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의 극한 갈등 연기로 SNS 조회수 86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현실감 없는 부부싸움 영상에 "대상 부부 최고의 발연기"라는 평가까지 나왔을 정도다.
덕분에 화제몰이에 성공한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의 부부를 위한 부부예능. 수라 커플’과 더불어 개그맨 황제성과 변호사, 정신과 전문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위기의 부부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직접 문제 부부로 변신해 그들의 입장이 직접 되어보면서 이들을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뿐 아니라, 사연을 신청한 부부에게는 제3자의 입장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를 제공한다.
▲ 제공|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이 가운데 공개된 1화 예고에는 더 파격적 내용이 담겼다.
드라마 테라피의 첫 막을 여는 문제적 사연은 바로 이혼 소송 중 맞바람을 피운 부부의 이야기. “사랑이 없는데 바람이 맞는가?”, “이 정도도 욕설인가”라고 하는 질문이 이어져 다양한 입장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연의 실제 부부들이 등장하고 '수라 커플'의 연기와 싱크로율을 보이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실제 부부의 상황뿐만 아니라 비주얼과 말투까지 똑같이 재연한 모습에 사연 속 부부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본격적인 부부 상담을 시작하며 부부의 상황에 진심이 된 출연진들이 “극 사실주의 드라마라니까요”, “와 이 두 사람이 어떻게 살아?”라며 200% 이입한 모습이 비쳐 궁금증을 돋운다.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가 부부 예능의 새바람을 불러올지 주목된다. 오는 7월 7일 오후 10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 출처|tvN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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