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관상가가 보는 국보급 코 한가인의 얼굴은? (+김동준 비교, 연정훈 궁합, 이혼, 금전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화면 캡처) 2025.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한가인이 결혼을 일찍 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관상가가 보는 국보급 코 한가인의 얼굴은? (+김동준 비교, 연정훈 궁합, 이혼, 금전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시어머니가 저랑 저희 신랑이 하늘에서 내려준 인연이라고 주장을 하셔서 결혼을 일찍 하게 됐다. 천생연분이라는 게 있는지 궁금하다"며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갔다.
한가인은 "많은 분이 절 단아하고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성격은 남자 같다"며 "절 여성으로 보고 대하는 걸 경계하는 것 같다"면서 "한 사람으로 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한가인의 관상에 대해 "독하게 태어나지 못했다. 굉장히 잘 믿고 잘 받아들인다"면서 호구상이라고 분석했다.
또 한가인의 남편 연정훈에 대해 "잔소리 듣게 태어났다. 처 자리에 잔소리하는 엄마가 들어왔다. 본인 역시 잔소리를 부르는 상"이라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평소에도 나 아니어도 나 같은 성격의 여자가 들어와서 잘 살았을 거라고 얘기한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남편한테 그렇게 좋은 와이프인지 모르겠다. 지금은 아이들이 우선이니 에너지가 분산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역술가는 "그런 부분에서 남편분은 자유를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훈과 이혼할 확률에 대해서도 봤다.
역술가가 "자가 폭행 또는 외도처럼 명확하게 드러나는 나쁜 일을 하지 않은 이상 (사주에서) 이혼은 어렵다"고 하자 한가인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이번 생은 연정훈과 함께하는 걸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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