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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아일릿 원희가 춤 실력에도 불구하고 춤 담당은 아니라며 그룹 내 포지션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일릿 원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원희는 아일릿의 신곡 '빌려온 고양이' 춤을 선보였다.
은지원은 원희의 춤 실력에 놀라면서 "포지션이 뭐냐. 춤을 너무 잘 춘다"고 했다.
원희는 팀 내에서 포지션은 따로 없다면서 "그냥 멤버 1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희는 박서진 아버지가 산으로 떠나 텐트를 치는 영상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며 맨땅에 한 적은 없고 글램핑장에 한 번 가 봤다고 전했다.
산을 좋아한다는 원희는 "중학교 때 등산 동호회도 만들어서 5천 원씩 회비를 내고 그랬다"고 동호회를 만들 정도라고 했다.
원희는 회비를 간식 먹으려고 걷은 건데 데뷔한다고 서울에 올라오면서 5천 원은 없어지고 동호회 자체도 흐지부지됐다고 말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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