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엔하이픈 방콕 공연.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태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 무대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전날 태국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친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WALK THE LINE)'에 3만명이 운집했다.
엔하이픈은 이날 세 시간 동안 26곡을 휘몰아쳤다. 특히 최근 발표한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DESIRE : UNLEASH)'에 실린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와 '헬륨' 무대는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이 어우러져 현장 열기가 절정으로 치솟았다고 빌리프랩은 전했다.
여기에 유닛 무대와 피아노, 기타 등 악기 연주 등 색다른 볼거리가 더해졌다.
[서울=뉴시스] 엔하이픈 방콕 공연. (사진 = 빌리프랩 제공) 2025.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엔하이픈은 "엔진(팬덤명) 힘을 받아서 오늘 에너지가 넘쳤다"라며 "엔진과 이렇게 큰 공연장에 있으니 의미 있는 한 해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언제나 엔진이 자랑스러워하는 엔하이픈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방콕에서는 지난달부터 엔하이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상철도(BTS, Bangkok Mass Transit System)와 대형 쇼핑몰, 호텔을 비롯해 카페, 디저트 가게, 식당 등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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