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손태영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미국 물가에 한숨을 쉬었다.
21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뉴욕 맛집] 미국 로컬 손태영이 알려주는 뉴욕 구석구석 핫한 맛집 Top20 (끝까지 보세요,총정리)'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지인과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애들은 햄버거 집에서 배달을 시켜줬다. 치킨 샌드위치를 시켜줬는데 버거 단품은 9.5불이다. 햄버거 하나에 12000원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식당에 가서 먹는 것 같다. 프랜차이즈 버거 집은 거기가 제일 비싼데, 메뉴 중에서 치킨 샌드위치가 제일 비싸다"라고 덧붙였다.
한 카페에서도 푸념은 이어졌다. 지인은 커피 한 잔이 약 1만 원이라며 "이 집은 커피 가격이 비싸다"라고 말했고, 손태영도 "양에 비해서 비싸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손태영은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자녀 교육 문제로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최근 권상우는 신축 건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권상우는 2015년 약 80억원에 성수동 공장 부지를 매입했으며 2층 규모의 건물을 세웠다. 지난해 10월 이 건물을 철거한 후 신축 건물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 부지의 가치는 약 4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35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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