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드플레이.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무대를 안방에서 즐긴다.
MBC는 26일 밤 12시 5분 '슈퍼 스테이지: 콜드플레이 글래스톤베리 2024'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1997년 런던에서 결성된 이후, '옐로(Yellow)', '픽스 유(Fix You)',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다.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그래미 어워드 7회 수상, 브릿 어워드 밴드 최다 수상 등 대중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아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콜드플레이는 압도적인 티켓 파워로 전 세계 공연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이들은 올해 4월 내한 공연에서 6회의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총 30만 관객을 동원, 해외 아티스트 내한 공연 중 최장 공연, ·최다 관객, 최고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국내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MBC는 이번 편성을 통해 콜드플레이의 '글래스톤베리 2024' 무대를 공개한다. 콜드플레이는 이 공연으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사상 최다 헤드라이너(5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BBC 라디오 설문에서 글래스톤베리 역사상 최고의 무대로 콜드플레이가 1위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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