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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박혜원. 보이는라디오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HYNN(박혜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에 따뜻한 의리까지 과시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박혜원이 23일 오후 전주 J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DJ 김태균과 곽범이 진행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전국투어 ‘왔당께 전주’ 공개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원은 ‘오늘도 응원할게’로 방송의 문을 연 뒤, 메가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까지 선사하며 나른한 오후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히, 박혜원은 방송 이틀 전 갑작스러운 섭외에도 흔쾌히 응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제가 너무 사랑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 역시 큰 기쁨”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다가오는 박혜원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화답했다. 박혜원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항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최상의 음향 환경 속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히트곡으로 꽉 채워질 풍성한 세트리스트뿐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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