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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부부./ 손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여름휴가를 맞아 이탈리아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손태영은 12일 “벌써 추억. 이탈리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 딸 리호 양과 함께 이탈리아 명소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부부는 식당 테라스에서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거나 바닷가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남기며 꿀 떨어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그런 사이도 쉽지 않은데 두 분 성격이 너무 좋으신 거죠?”, “언니 오빠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오늘도 사진으로 힐링합니다”, “두 분 보면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왜 안 늙는 걸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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